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을 전격 취소시켜, 향후 북미 비핵화 협상 및 남북정상회담 등에 난항을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나는 폼페이오 장관에게 지금은 북한을 방문하지 말라고 요구했다"며 "왜냐하면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해 충분한 진전을 이뤄내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중국에 대한 우리의 무역 공세가 훨씬 강경해졌기 때문에, (유엔 대북 제재가 유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예전처럼 비핵화 과정을 돕고 있다고 느끼지 않는다"며 우회적으로 중국을 비판하면서, "폼페이오 장관은 중국과의 무역 문제가 해결된 뒤 가까운 장래에 북한으로 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폼페이오 방북 시기를 미중 무역전쟁 해결 이후로 크게 늦췄다.
그는 그러면서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선 "그 사이에 나는 따뜻한 안부와 존중심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내고 싶다. 나는 그를 곧 만나게 되길 바란다!"며 2차 북미정상회담 가능성을 열어놓아, 조속한 가시적 비핵화 조치를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북 취소 지시는 폼페이오 장관이 내주 방북 계획을 발표한 지 불과 하루만에 전격적으로 나온 것이어서, 트럼프 특유의 벼랑끝 외교가 재연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트럼프는 앞서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열흘여 앞둔 5월 24일에도 북미정상회담을 전격 취소, 김정은 위원장의 양보를 이끌어낸 바 있다.
요컨대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어 다급한만큼 '시간은 우리편'이라는 판단 아래 미국에 조속한 종전선언 등을 압박하고 있으나, 트럼프는 북한의 속내를 읽고 '언제든 판을 깰 수 있다'는 역공에 나선 형국이다.
외신들과 외교전문가들은 트럼프의 방북 취소 지시에 일제히 놀라음을 나타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북핵 위협이 끝났다고 말한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극적인 변화"라고 평가했고, <워싱턴포스트(WP)>는 "뜻밖의 발표"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이래 핵 협상에서 진전이 부족하다고 자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지적했다.
로버트 아인혼 전 미국 국무부 비확산.군축담당 특보는 <미국의소리(VOA)>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와 관련해 어느 정도 긍정적인 신호를 받기를 원했지만 그렇지 못한 것 같다"며 "폼페이오 장관이 다시 북한을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빈손으로 돌아온다면 정치적으로 너무 수치스러울 수 있다는 판단을 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크리스토퍼 힐 전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역시 "북한은 현 시점에서 폼페이오 장관에 많은 것을 건네줄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다. 지난 번처럼 북한을 방문한 뒤 빈손으로 돌아오는 상황을 막은 것은 현명한 선택"이라고 분석했고, 게리 세이모어 전 백악관 대량살상무기 담당 조정관은 "폼페이오가 지난 방북에서 제시한 제안이 거절당했기 때문에 새로운 제안을 들고 갔어야 했고 이런 제안에 대한 내부 합의를 이루지 못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트럼프의 폼페이오 방북 취소 지시는 폼페이오 방북을 계기로 비핵화의 극적 돌파구가 마련되기를 기대해온 우리 정부에게도 당혹감을 안겨주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폼페이오 방북을 계기로 3차 평양 남북정상회담→ 유엔 총회에서의 북미정상회담, 남북미정상회담 등을 통한 종전선언 등의 시나리오를 기대해왔기 때문이다.
이제 공은 다시 김정은 위원장, 그리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넘어간 모양새여서 내달 초순 평양에서 열릴 북중 정상회담이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왜 항상 일본에 보고하고 상의하지? 정말 미국 비핵화 행보도 의심하자면 끝이 없다. 미국은 의심스런 행보를 해도 되고 남북한이나 중국은 이해당사국인데 아무 생각없이 미국이 시키는대로만 따라야 하나? 21세기에 그런 자존없는 노예나라가 어디에 있다던가? 한국과 북한이 미일의 눈치보며 미일의 뜻대로만 움직여주길 바란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고 부당한 월권행위다!
이산문제와 평화적 교류되면 비핵화는 하지 말래도 자연 미국이 원하는 해결책 나온다. 집을 보수하는데 지지대나 안전망 설치등의 보완 대책없이 무조건 기둥뿌리부터 뽑자면 집만 무너지지 보수가 되겠나? 북한의 입장에서 그런 요구는 당연한 거다. 북한의 그런 주장을 잘 알고 타당성 있는 주장임에도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을 기피하려는 底意 또한 의심대상이 될 수밖에~
지들이 아쉬워서 지들이 먼저 북미회담 제안한 넘들이 마치 지들이 칼자루를 쥐고 있는냥 쌩쑈하고 있네...ㅋㅋㅋㅋ 하긴 자국민에게 쪽팔리니까 그런 쌩쑈를 할수밖에 없는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것도 아니지만 진정성을 갖고 임해도 될까말까 한데 툭하면 블러핑이나 치면서 쌩쑈만 해서야 어느세월이 일이 성사되겠냐?
어떤 일이 있어도 문재인 대통령을 믿고 같은 민족끼리 같이 가야하오 문재인이 촛불정신을 이어받아 국정을 운영하듯 당신은 북한 주민 삶의 향상을 위해 지금까지 해오던 선제적 비핵화 노력에 변함없는 모습에 세계 각국의 신뢰와 더불어 대비: 미국의 옹졸함과 비열함을 보여주며 정상국가로 인정 받는 동시에 한반도 평화와 경제에 서로 이바지 할 것이라 보오 부디 끝
집도 절도 없이 가진것도 잃을것도 없는 그지 새퀴들인가? 허구헌날 입만열면 북한을 공격하라. 북한을 공격하는 순간 남북은 전쟁에 휘말릴텐데 대체 뭘 얻겠다고 공격타령만 하고 자빠졌나? 전쟁이 나면 너부터 뒈진다는 걸 알아야지. 어쩌면 이쉐끼들은 외국에 거주하는 수꼴들이 아닐까? 고국이 아작나면 푼돈들고 들어와 뭔가 거저 줒어 먹겠다는 심보 아닐까?
지난번에 정상회담 안하겠다고 했을때도 이렇게 촐싹거렸나. 이미 미국은 핵싸움에서 북에게 패했고 그 결과가 싱가포르 정상회담이였다는 사실을 또 잊은건가? 트럼프의 몸부림치기에 북은 일희일비하지 않을것이고 트럼프는 결국 돌아올수밖에없다는 냉정한 현실을 받아들이게될게요. 왜 몸부림칠까? 몸에 들러붙어있는 무언가를 떼어내려고하는건 아닐까?
미국이 북한에 핵날릴 지경에 오자 북한이 항복한듯 나온듯하지만 남한 종북좀비들을 구슬려 우리는 하나라는 궤변으로 보수들을 모두 숙청하고 경협 어쩌구 구실로 돈줄을 뺏어가며 한편 종북정부는 이나라 경제를 빠른시일안에 파탄으로 내몰아 남한 사회를 불안한 사회로 만들어 혼란으로 만들어 가며 결국은 북한에 받치는게 목적 .
비핵문제는 술수로 풀 수 있는 협상의 문제가 아니다. 정확하게 주고 받는 것이다. 미국이 수교와 평화협정을 주지 않으면 북은 핵과 미사일을 가지고 있으면 된다. 누가 더 손해며 급하냐? 시간은 북한 편이다. 이대로 끝나면 북의 경제제재는 끝난 것이다. 그럼 북은 강국이 될 것이다.
- 과거 국정원 공작원의 증언 - [ 검은머리 외국인의 실체 ] 한국인 각계각층(문화계..체육계..연예계..등등) 380명이 미국은 가본적도 없는데 미국시민권을 가지고있고 미국정보기관에 도움을 주고있으며.. 검은머리 외국인 실제숫자는 380명보다 훨씬 많을것으로 추정.. 미국정보기관 관계자도 한국인들은 정신차려야 한다고 충고..
VOA(미국의 소리)는 2차대전중 1942-2월 BBC 독일어방송으로 시작되었고 한국어방송은 1942-6-13일 이승만의 의견으로 미국전시정보국(OWI)이 관리했는데 제2차 대전 종결 직후 1945년 12월 전시정보국이 폐지되고 미국 국무부로 이전운영 되었다..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73725
1945-8-10일 일본항복조건 초안작성을 맡은 미국대령2명이 30분만에 한반도 북위38선을 미소양국 분할선으로하는 보고서를 소련에 전달한것을 숨기고 마치 한반도에서 신탁통치에 찬탁이나 반탁 다툼이 있는것처럼 보도하고 신탁통치에 반대하는 김구를 테러리스트로 매도한일이 있었다..
정상회담 없던 일로 하고 남북문제에 손떼고 탄핵이나 받으세요. 지금 남북이산가족상봉을 보면서 아무 생각이 없다면 트럼프는 인격파탄자입니다. 직계혈육들이 70년 68년 離散이 정상이라고 생각합니까?이념이 왜 존재하는 거죠? 인간의 생명경시와 패륜 위에 군림하는 냉전적 파시즘은 소련붕괴와 함께 종식- 북한도 끝내려 하는데 美가 한반도 분단을 이용해 한술 더 떠
북한이 - 2017.11월 화성15호 미사일 시험발사 후 핵과 미사일 실험 중지 - 올해 5월 풍계리의 핵 실험장 폐기 - 7월 대륙간탄도미사일 엔진 시험과 위성 발사장(동창리) 일부 해체 - 7월 미군 전사 유해 55구 송환 했는데 미국은 지난 6월의 '한미합동군사훈련 중단'뿐 박태견 기자님~ 계속 북한에 공이 넘어갔다는 건 편파적 아닌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