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대변인은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언론보도를 보면 마치 수리온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비칠 가능성이 있지만, 실제로 감사원이 지적했던 결빙의 문제는 완벽하게 개량이 됐고 현재 수리온의 성능과 기량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점을 국방부에서 충분히 설명을 할 필요가 있다는 정도의 이야기가 오갔다"며 기체 결함이 아닌 쪽에 무게를 실었다.
하지만 그후 해병대가 공개한 사고당시 CCTV 동영상을 보면, 17일 사고 당시 기체는 이륙 4~5초 후에 갑자기 프로펠러 날개 4개중 1개가 분리돼 날았고, 곧바로 나머지 프로펠러가 통째로 떨어나가며 추락했다.
이에 유족들은 '기체 결함'을 확신하며 조문과 장례를 거부한 채 중립적 조사위원회를 통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하고 나섰고, 다수 전문가들도 기체 결함 쪽에 무게를 싣고 있다. 이에 해병대 조사위도 기체 결함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조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후 정당 가운데 가장 먼저 사고현장을 찾아 유가족 면담 등을 통해 발빠르게 대응해온 바른미래당은 김의겸 대변인 브리핑을 강력 질타했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청와대 대변인 논평 보니 마린온 헬기 사고 원인 청와대는 이미 결론 내놓았군요. 기체 결함은 없는 걸로 말입니다"라며 "청와대가 수리온 성능이 세계 최고여서 기술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한 것은 희생자들 두번 죽이고 유족 가슴에 대못 박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하 의원은 이어 "많은 전문가들이 기체 결함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상황에서 기체결함 배제하는 청와대 논평은 명백히 사고 조사위에 가이드라인 주는 것"이라며 "조사위가 조사도 하기 전에 결론 미리 내준 청와대 대변인, 문대통령은 엄중 문책해야 합니다"며 김 대변인 문책을 촉구했다.
한편 바른미래당 유승민 전 대표와 하 의원은 18일 유가족들과의 면담이후 유족들의 요구 사항을 전하기도 했다.
유족들은 군 당국에 대해 ▲사고 관련 영상 및 음성 자료 공개, 사고현장 공개 등 언론 취재 허용 ▲유가족 동의를 전제로 한 중립적 사고원인 합동조사위원회 구성 ▲KAI와 기품원 등 조사 대상기관의 조사위원 파견 금지 ▲ 조사 진행과정에 유가족 참관 등 촉구했다. 유족들은 이같은 요구가 수용되면 조문과 영결식 등 장례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6.13 사전투표 부정선거와 개표기조작, 개표조작 등등의 부정선거입니다. 6.13 지방선거결과가 너무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전국에서 민주당만 90% 당선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역사에 이런 선거결과는 없었습니다. 불가능합니다. 문재인정부는 그동안 잘 한것이 없습니다. 실업률상승, 경제 망하기, 자영업 망하기, 국가안보 위험, 법과 질서 사라짐
文대통령, '수리온 비리' 장명진 방위사업청장 사표 수리 국산헬기 '수리온'의 개발, 생산을 밀어붙인 장명진은 박근혜와 서강대 전자공학과 동기 감사원은 방위사업청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수리온의 결함을 알고도 전력화를 강행한 혐의(업무상 배임)로 장 전 청장에 대해 검찰 수사를 요청 2017-07-18
초기설계와 다른 엔진을 끼워놓으니 진동이 심해 여기저기 갈라진다는 기사를 수년째 본거같다. 자동차도 엔진 기어박스가 차체하고 안맞어서 덜덜거린다면 누가 타것나. 엔진을 바꾸던지 뭐 근본을 해결을 해야지. 날개축이 통째로 뽑혀 날아가는거 보니 참 허망하다. 중국산 장남감도 이렇게 맨들지 않는다.
누군가 고의로 고장냈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그 누군가는 현재 내란모의 혐의를 받고있어서 [충격상쇄아이템]..이라는 물타기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영국의 최악성능 제식소총인 L85A1을 보면 성능시험을 건너뛰거나 성능시험결과조작이 방산비리의 공통된 특징이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