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트럼프, 단계적 비핵화 처음으로 인정"
"북미, 자중하면서 모종의 합의 이뤄낼 듯"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한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비핵화의) 문제점이 뭐 한 두시간 안에 하루 만에 다 해체가 가능한 일이라면 되겠지만 그렇지 않을 테니까 단계별로 할 수밖에 없고 그것을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얘기한 건 처음인 것"이라고 분석했다.
6자회담 수석대표를 지낸 이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 '전영신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제 그것을 트럼프 대통령이 이해하고 인정을 한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비핵화는 그 물리적인 이유 때문에 시간이 필요하고 예를 들어서 핵을 해체를 하는데 그럼 어떻게 해체를 하느냐. 해체하는 그 과정들이 있지 않겠나. 해체하자 해가지고 금방 해체가 되는 거 아니잖나. 해체 그 과정이 시간이 필요로 하지 않겠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세계적이고 세계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인데 그것을 실패로 마감을 했다 하면 한반도와 동북아의 정세가 요동치는, 그 과거의 어떤 때보다 더 큰 위기로 빚어질 수 있고, 그거는 트럼프와 김정은 또 우리 문 대통령, 시진핑까지 해서 이 동북아의 지도자들의 위상과 명예에 큰, 지도력에 큰 상처를 입을 것"이라며 "그래서 아마 북한도 미국도 자중하면서 신중한 접근을 하면서 어떤 중간에 모종의 합의들은 이뤄낼 수 있으리라고 전망을 하고, 또 그래야만 한다"며 낙관적 전망을 했다.
6자회담 수석대표를 지낸 이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 '전영신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제 그것을 트럼프 대통령이 이해하고 인정을 한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비핵화는 그 물리적인 이유 때문에 시간이 필요하고 예를 들어서 핵을 해체를 하는데 그럼 어떻게 해체를 하느냐. 해체하는 그 과정들이 있지 않겠나. 해체하자 해가지고 금방 해체가 되는 거 아니잖나. 해체 그 과정이 시간이 필요로 하지 않겠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세계적이고 세계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인데 그것을 실패로 마감을 했다 하면 한반도와 동북아의 정세가 요동치는, 그 과거의 어떤 때보다 더 큰 위기로 빚어질 수 있고, 그거는 트럼프와 김정은 또 우리 문 대통령, 시진핑까지 해서 이 동북아의 지도자들의 위상과 명예에 큰, 지도력에 큰 상처를 입을 것"이라며 "그래서 아마 북한도 미국도 자중하면서 신중한 접근을 하면서 어떤 중간에 모종의 합의들은 이뤄낼 수 있으리라고 전망을 하고, 또 그래야만 한다"며 낙관적 전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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