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강경화 임명, 文대통령이 마이웨이 하겠다는 뜻"
"장관 해임건의 등 모든 방안 강구하겠다"
자유한국당은 18일 문재인 대통령의 강경화 외교부장관 임명에 대해 "임명을 강행한 것은 문재인 정부가 야당과 국민은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마이웨이 하겠다는 뜻"이라고 반발했다.
정태옥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청문화 과정에서 보여준 강경화 장관의 도덕성은 문재인 정부가 내새운 5대 배제 원칙에도 걸릴 뿐 아니라, 그가 보여준 외교 현안에 대한 답변 수준은 엄중한 우리의 외교현안을 해결하는 데 한참 모자란 수준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 임명은 두가지 점에서 이 정부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점을 미리 밝혀둔다"며 "먼저 외교장관은 멋이 아니라 능력이 우선이다. 멋있는 장관이 외교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둘째, 지지도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지지도는 시간이 갈수록 떨어질 것이다. 오로지 실력과 실적만이 말해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준길 대변인도 "귀 닫고 눈감은 문재인 대통령의 불통행보가 갈수록 접입가경"이라며 "강 후보자가 장관에 임명된다고 한들, 강 후보자가 지닌 하자가 정당화된 것이 아니다. 해당 부처 공무원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허수아비 장관으로 전락할 것이며, 문재인 정부의 레임덕은 가속화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은 국민의 뜻을 받아 이들 장관의 해임건의는 물론 모든 방안을 강구하여 대통령의 잘못된 선택을 무효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경대응 방침을 밝혔다.
정태옥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청문화 과정에서 보여준 강경화 장관의 도덕성은 문재인 정부가 내새운 5대 배제 원칙에도 걸릴 뿐 아니라, 그가 보여준 외교 현안에 대한 답변 수준은 엄중한 우리의 외교현안을 해결하는 데 한참 모자란 수준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 임명은 두가지 점에서 이 정부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점을 미리 밝혀둔다"며 "먼저 외교장관은 멋이 아니라 능력이 우선이다. 멋있는 장관이 외교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둘째, 지지도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지지도는 시간이 갈수록 떨어질 것이다. 오로지 실력과 실적만이 말해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준길 대변인도 "귀 닫고 눈감은 문재인 대통령의 불통행보가 갈수록 접입가경"이라며 "강 후보자가 장관에 임명된다고 한들, 강 후보자가 지닌 하자가 정당화된 것이 아니다. 해당 부처 공무원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허수아비 장관으로 전락할 것이며, 문재인 정부의 레임덕은 가속화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은 국민의 뜻을 받아 이들 장관의 해임건의는 물론 모든 방안을 강구하여 대통령의 잘못된 선택을 무효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경대응 방침을 밝혔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