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70년만에 첫 여성 외교부장관 임명 환영"
"야당, 강경화 임명을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라"
더불어민주당은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외교부장관 임명을 강행한 데 대해 "70년 만에 첫 여성외교부장관 임명을 국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현 민주닫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자신의 흠결에 대해서 진솔하게 사과했고 산적한 외교 현안에 대해 최선을 다해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에 대해 국민 60%가 외교부장관으로 적임자로 판단해 주셨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강경화 장관은 열흘 앞으로 다가온 한미정상회담과 7월에 예정된 G20 회담이 빈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는 것이 국민의 바람이 있다"며 "산적한 외교안보 현안에 대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경험과 혜안으로 국익 우선의 국정운영을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강 장관 임명에 반대하는 야3당에 대해선 "외교안보분야는 여야가 있을 수 없다"며 "강경화 장관 임명을 둘러싸고 더 이상의 정쟁의 도구로 삼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 민주닫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자신의 흠결에 대해서 진솔하게 사과했고 산적한 외교 현안에 대해 최선을 다해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에 대해 국민 60%가 외교부장관으로 적임자로 판단해 주셨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강경화 장관은 열흘 앞으로 다가온 한미정상회담과 7월에 예정된 G20 회담이 빈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는 것이 국민의 바람이 있다"며 "산적한 외교안보 현안에 대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경험과 혜안으로 국익 우선의 국정운영을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강 장관 임명에 반대하는 야3당에 대해선 "외교안보분야는 여야가 있을 수 없다"며 "강경화 장관 임명을 둘러싸고 더 이상의 정쟁의 도구로 삼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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