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감 후보 4명 등록. 진보, 완전단일화 실패
진보 성향 최보선 전 교육위원 출마 강행
10.16 재보선 등록이 마감된 27일 서울교육감 후보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위원,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최보선 전 서울시 교육위원, 윤호상 한양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 등 총 4명이 등록을 했다.
보수진영은 조전혁 후보로 12년만에 완전 후보단일화를 한 반면, 진보진영은 단일후보는 정 명예교수 외에 최 전 위원의 출마 강행으로 완전 단일화에 실패해 진보진영을 당혹케 했다.
보수진영은 윤 겸임교수에 대해선 '보수로 분류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진보후보 단일화 경선에 참여하지 않았던 진보 성향의 인사 중 방재석(필명 방현석) 중앙대 문예창작과 교수는 전날 불출마와 함께 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고,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낸 조기숙 이화여대 명예교수는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단일화에 실패하면 선거에 이기기 어렵다는 인식이 팽배한 상황인 만큼 정 후보 측에서는 최 전 의원에게 단일화 설득 작업을 할 전망이다.
보수진영은 조전혁 후보로 12년만에 완전 후보단일화를 한 반면, 진보진영은 단일후보는 정 명예교수 외에 최 전 위원의 출마 강행으로 완전 단일화에 실패해 진보진영을 당혹케 했다.
보수진영은 윤 겸임교수에 대해선 '보수로 분류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진보후보 단일화 경선에 참여하지 않았던 진보 성향의 인사 중 방재석(필명 방현석) 중앙대 문예창작과 교수는 전날 불출마와 함께 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고,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낸 조기숙 이화여대 명예교수는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단일화에 실패하면 선거에 이기기 어렵다는 인식이 팽배한 상황인 만큼 정 후보 측에서는 최 전 의원에게 단일화 설득 작업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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