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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최고위원 "한기 느껴져 밥이 어디로 넘아가는지도..."

친한 박정훈 "대통령과 여사 방어에도 한계 드러낼 수 있다"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용산 만찬' 분위기와 관련, 만찬에 참여했던 친윤 최고위원이 "한기가 느껴져서 밥이 어디로 넘어가는지도 모르겠더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친한계로 분류되는 박정훈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어제 제가 만찬장에 있었던 친윤계 최고위원하고 아침에 행사를 같이 했다. 그런데 아침에 분위기를 제가 묻지도 않았는데 뭐라고 얘기했느냐"라며 이같이 말했다.

화기애애했다는 대통령실 설명과 달리 만찬 내내 분위기가 살벌했음을 전한 것.

그러면서 "국민들의 기대는 국정운영이 조금 어렵게 흘러가는 것 아니냐. 그러면 한동훈 대표가 가서 쓴소리를 좀 해서, 대통령하고 얘기를 해서 국정운영의 어떤 방식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변화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전환점이 필요했다고 국민들은 보고 있었다"며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한 대표가 준비한 말을 하지 못했고, 대통령과 충분한 말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한 대표 입장에서는 좀 아쉽다 이렇게 평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누구 책임이냐'는 질문에 대해선 "이걸 지금 책임 따져봐야 무슨 소용이 있나? 이미 다 빠그라졌는데 그렇잖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지금 국민들은 어쨌든 의료파업이 장기화되면서 내가 아프면 안 된다는 불안감을 갖고 있는 거고, 또 내수 경기가 어느 때보다 어려워서 민생에 대해서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힘들게 느끼는 부분이 있다"며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서도 여러 가지 논란이 있기 때문에 국민들은 이런 문제를 빨리 해결하는 걸 원한다. 그게 국정지지도로 연결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그는 "당과 용산과의 생각의 괴리가 커지면 국민들이 문제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줄어들고, 그렇게 되면 우리 당도 선거를 치르는 데 어려움이 있고, 또 대통령과 여사와 관련된 여러 이슈를 당이 방어하고 컨트롤하는 데 또 한계를 드러낼 수 있다"고 용산에 경고한 뒤, "그런 점에서는 빨리 두 분이 다시 만나서 얘기하는 게 필요하다"며 즉각적 독대를 촉구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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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3 개 있습니다.

  • 1 0
    푸하하

    탄핵 찬동한 머저리들처럼 거니 치마자락만 당기는

    머저리 김여정 충견들한테 동조 하냐

  • 1 0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크리스천)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하고 싶으면 먼저 약 7000년전쯤에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를 믿으세요!라고 말하고 싶군요!!!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께서 어느정도 도와주실 것입니다!!!

    약 7000년전쯤에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뉴턴 2세(크리스천 이론 물리학자)

    1994년 스페인에서 열린 '생명의 기원'을 주제로 한 국제 생화학 학술대회에서는 환원성 대기가 지구를 덮은 적이 없었으므로 오파린의 가설과 밀러의 실험은 잘못된 학설임을 공식선언했다!!! 책<교과서속 진화론 바로잡기>에서

    다윈의 진화설이 무너졌으므로 수많은 무신론자들(종교없음)은 종교(기독교)를 가지기를 바랍니다!!!!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크리스천의 이름으로(이시대의 엘리야)

    이단중의 이단 신천지는 무너져라! 신천지에서 나와서 장로교등등으로 옮기세요! 그런데 추수꾼은 천사들이라고 신약성경의 마태복음 13장39절에 나왔으니 한 번 찾아 보세요!

    스마트폰 성경앱에서 '추수꾼'으로 말씀검색을 해보세요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뉴턴은 크리스천 이론 물리학자였다!

    몇년전 꿈에서 제가 검은 양복을 입고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죠! 그러나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노벨상 위원회에서 전화가 오면 "Thank you very much but I decline with thanks"(매우 고맙지만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10월1일국군의날 헬기로 계엄군투입?

    김건희-윤석열은 헌법에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 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이 있는것을 망각하고
    계엄을 생각한다면 반역이라는것을 잊으면 안된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9582
    국군의날 앞두고 서울 상공에서 헬기 비행연습

  • 1 0
    미국-윤석열골프장계엄령모의를알고있나?

    이재명-주한미대사 골드버그의 예방을 받고
    -한미일 협력관계 매우중요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222281
    국정원출신 박선원 의원
    윤석열-의료 대란 와중 3주연속 군골프장라운딩
    https://m.khan.co.kr/politics/assembly/article/202409251619001#c2b

  • 1 0
    미국-윤석열골프장계엄령모의를알고있나?

    국정원출신 박선원 의원
    https://m.khan.co.kr/politics/assembly/article/202409251619001#c2b
    윤석열-의료 대란 와중 3주연속 군골프장라운딩
    2024-8월24일 성남 한성대
    2024-8월31일 서울 태릉
    2024-9월7일 남수원 골프장에서 기존 예약자를 물리치고 골프쳤다는 제보

  • 1 0
    검찰총장 영향력 밖의 검사가 많아졌다

    도이치 주가조작 주포 이종호 검찰 진술
    https://mnews.jtbc.co.kr/News/Article.aspx?news_id=NB12216122
    도이치 주가조작 주포 이종호 검찰 조사 때 연락 상대로 김건희 분명하게 특정
    (검찰은 이재명 대선후보가 당선될 경우를 대비하여
    김건희 주가조작을 수사한 기록을 남긴것으로 보인다)

  • 1 0
    검찰총장 영향력 밖의 검사가 많아졌다

    도이치 주가조작 선수 편지 전문 내용-
    김건희만 빠지고 우리만 달리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https://mnews.jtbc.co.kr/News/Article.aspx?news_id=NB12216315
    우리만 달린다는 표현은 구속이 되거나 재판에 넘겨지는 의미로 추정되며
    본인들은 처벌을 받고 김건희만 처벌을 피하는 상황을 우려

  • 1 0
    검찰총장 영향력 밖의 검사가 많아졌다

    주가조작수사시작 김건희-이종호36연락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 본격화 하자
    김건희-이종호 36차례 연락
    https://mnews.jtbc.co.kr/News/Article.aspx?news_id=NB12215951
    이종호 블랙펄인베스트의 전 대표-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핵심(=주포)
    고발인 조사보도 이튿날 김건희가 전화

  • 0 0
    윤산군 일기

    윤석열 = 연산군
    김건희 = 장녹수

    반정의 기운이 가득하다

  • 0 0
    ㅇㅇ

    주변 인물들도
    제대로 조언하는 인물들이 없군.

    의료개혁은 커녕,의료비만 폭등시키고 있는 거
    안보이냐.?

    다들 각오들혀.!!
    지금 모든 세금,물가 폭등시키고 있응게.
    윤뿐 아니라 민주당도 암말 없잖어.?
    기득권들의 폭정이 조선말로 가네.

    일제시대가 더 좋았다는 민초들의 말을
    헛되게 듣지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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