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홍준표, 안철수 제치고 2등으로 올라올 수도"
"종반전 최고 변수 될 수도 있다"
문재인선대위 우상호 공동선대위원장은 2일 바른정당 의원 13명의 탈당후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지지에 대해 "홍준표 후보와의 연대가 가시화 되고 그럴 경우 숨겨져 있는 보수표가 총결집하면 결과를 알 수 없는 판으로 바뀔 수 있다. 종반전 최고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우상호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선 사상 초유의 일이라 판단이 안 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문재인 후보에게는 영향이 없고 홍준표-유승민 누구에게 영향이 있는지 솔직히 평가가 안 된다"며 "종반에 2등이 홍준표 후보로 바뀌는 게 아닌가. 2등으로 치고 올라온 게 아닌가 그런 흐름이 잡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3-4일 추이를 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분명한 것은 안철수-홍준표의 순위 역전이 가시화 되는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있다”며 거듭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3위로 처질 가능성에 방점을 찍었다.
그는 그러면서 바른정당 탈당 의원들에 대해 "그럴 거면 왜 탄핵했나”라며 “자기 당이 만든 후보가 끝까지 가겠다는데 훼방을 하는 것은 정치 도의적으로 있을 수 없다. 유승민 후보 불쌍하다. 어떻게 저렇게 만드나. 탄핵해서 새 정치 하자고 한 것 아닌가”라고 맹비난했다.
우상호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선 사상 초유의 일이라 판단이 안 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문재인 후보에게는 영향이 없고 홍준표-유승민 누구에게 영향이 있는지 솔직히 평가가 안 된다"며 "종반에 2등이 홍준표 후보로 바뀌는 게 아닌가. 2등으로 치고 올라온 게 아닌가 그런 흐름이 잡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3-4일 추이를 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분명한 것은 안철수-홍준표의 순위 역전이 가시화 되는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있다”며 거듭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3위로 처질 가능성에 방점을 찍었다.
그는 그러면서 바른정당 탈당 의원들에 대해 "그럴 거면 왜 탄핵했나”라며 “자기 당이 만든 후보가 끝까지 가겠다는데 훼방을 하는 것은 정치 도의적으로 있을 수 없다. 유승민 후보 불쌍하다. 어떻게 저렇게 만드나. 탄핵해서 새 정치 하자고 한 것 아닌가”라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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