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어렵지만 새 보수의 길 계속 가겠다"
"탈당 심정 이해하나, 9일 국민의 선택 받겠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2일 바른정당 의원 13명의 집단 탈당과 관련,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 같이 좀 굉장히 어렵고 힘든 길을 가고 싶었는데 그런 결정을 할 수밖에 없는 그분들 심정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이날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제가 부덕한 부분도 분명히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저는 5월8일 밤 12시까지 많은 국민들을 만나고 끝까지 제가 선거에 출마한 이유, 대통령이 되려는 이유, 또 대통령이 돼서 하고 싶은 일을 말씀드리고 9일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며 거듭 완주의사를 밝혔다.
그는 "저는 보수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신념으로 정치를 하고 있고, 기존의 낡은 보수, 부패한 보수, 그런 가짜 보수로는 대한민국을 바꿀 수 없고 오히려 보수정치가 소멸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그 생각으로 정치를 하고 있고 대선 과정도 그 일부다. 앞으로도 제가 정치 하는 한 그 생각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보수는 원칙을 지키고 헌법도 지키고 국가 안보 열심히 지키고 무엇보다 대한민국이란 공동체를 따뜻하게 만들어야 하는 그런 사명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게 처음부터 쉬운 길이라 생각 안했다"며 "어렵지만 그 길을 계속 가겠다"고 거듭 완주 의지를 분명히 했다.
유 후보는 이날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제가 부덕한 부분도 분명히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저는 5월8일 밤 12시까지 많은 국민들을 만나고 끝까지 제가 선거에 출마한 이유, 대통령이 되려는 이유, 또 대통령이 돼서 하고 싶은 일을 말씀드리고 9일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며 거듭 완주의사를 밝혔다.
그는 "저는 보수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신념으로 정치를 하고 있고, 기존의 낡은 보수, 부패한 보수, 그런 가짜 보수로는 대한민국을 바꿀 수 없고 오히려 보수정치가 소멸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그 생각으로 정치를 하고 있고 대선 과정도 그 일부다. 앞으로도 제가 정치 하는 한 그 생각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보수는 원칙을 지키고 헌법도 지키고 국가 안보 열심히 지키고 무엇보다 대한민국이란 공동체를 따뜻하게 만들어야 하는 그런 사명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게 처음부터 쉬운 길이라 생각 안했다"며 "어렵지만 그 길을 계속 가겠다"고 거듭 완주 의지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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