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연구원 "<동아일보> 보도, 사실 왜곡한 오보"
"당 지도부뿐 아니라 '대선주자 5인'에게도 배포했다"
민주연구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개헌 보고서는 지난 12월 29일 당 지도부 뿐만 아니라 ‘대선주자 5인’에게도 배포했고, 개헌특위는 30일 구성됐음으로 인과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연구원은 “어제(2일) 민주연구원이 해당 언론사에 사실관계를 명확히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1면에 친문끼리 돌려봤다는 식으로 보도한 것은 사실을 심대하게 왜곡한 것”이라면서 “민주연구원은 해당 언론사가 사실관계에 따라 보도를 정정할 것을 요청하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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