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3일 "더불어민주당의 친문세력이 개헌논의를 방해하기 위한 전략보고서를 작성한 사실이 동아일보에 의해 밝혀졌다. 경천동지할 노릇"이라고 맹비난했다.
장진영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1000만 촛불민심은 제대로 된 친일, 군부독재 청산 없이 쌓여온 적폐를 제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라는 역사적 명령을 내려주셨다. 제왕적 대통령제와 민주주의를 왜곡하는 후진적 선거제도를 뜯어 고칠 절호의 기회가 마련된 것"이라고 개헌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천금 같은 개헌의 기회를 살려보자는 개헌특위에 개헌에 소극적인 인사를 참여시켜 논의를 방해하겠다는 의도가 사실이라면, 세월호 특조위에 세월호조사를 방해하는 세력을 심어 고귀한 생명을 놓고도 당리당략만 좇는 죄를 저질렀던 새누리당과 다를 게 무엇이란 말인가"라고 질타했다.
그는 "친문 패권세력은 1000만 촛불민심과 역사가 두렵지 않은가. 정치를 교체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한낱 정권 잡을 기회로 쓰고 버리고자 한다면 국민이 들고 일어설 것"이라며 "국민의당은 추미애 대표에 대해, 동아일보에 보도된 문건의 작성경위를 밝히고 개헌 방해세력을 개헌특위에 참여시켰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할 것을 요구하는 바"라며 즉각적 해명을 촉구했다.
너흰 촛불집회에서 욕 얻어먹고 꼬랑지 내린 놈들! 니들 주둥이로 촛불을 거론 하냐? 그리고 언제부터 동아일보 기사를 그렇게 믿었냐? 동아,조선 종편 기레기들 꼬라지 몰라?? 작년 10월에 작성한거구,대선 주자들에게 보고 한 거라잖아! 동아에 보도 정정 요청 했다고 하니 누가 거짓말을 했는지 확인하고 지랄해라! 정말 지지할 맘 사라진다!철수당
뭐 별것도 아니던데 왠 경천동지한것처럼 호들갑일까!^^ 그러면 아무런 전략도 세우지 말란거야? 내용도 국민여론을 나름 충실하게 반영했던데 뭐가 문제? 오히려 정치적 이해득실에 따라 몰래 이리저리 기웃기웃 이사람저사람 만나면서 공작을 일삼는 궁물들이 더 위험하고 믿을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