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주가, 트럼프 '말 한마디'에 또 폭락
엔비디아 주가 100달러 아래로 붕괴. 내주초 국내 반도체주 급락 예고
이날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 7.8% 하락한 데 이어 이날에도 7.36% 내린 94.3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엔비디아 주가가 종가 기준 100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작년 8월 7일(98.89달러) 이후 8개월 만이다. 시총도 2조3천10억달러로 1천890억달러 쪼그라들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와 브로드컴도 각각 6.7%와 5.0% 내리고, 퀄컴과 AMD도 8.58%와 8.57% 하락하는 등 반도체주도 급락했다.
반도체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역시 7.6% 급락, 내주 개장하는 국내 증시에서 우리나라 반도체 주가의 추가 급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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