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대구 의원들 "김해공항 확장 검증때까지 수용 불가"
"김해공항 확장 불가 결론 나면 밀양공항 재추진돼야"
새누리당 대구 의원들이 22일 "10여년이상 김해공항 확장이 불가하다고 하다 갑자기 확장이 가능하고, 소음문제도 없다고 한 문제와 구체적인 기술적 문제와 확장에 대한 객관적 자료로 가능성이 증명되기 전까지 이번 정부의 발표를 수용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대구지역 새누리당 의원 7명은 이날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대구시민 여러분의 실망과 분노에 새누리당 의원으로서 다시 한 번 깊이 사죄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이번 용역에서 가덕도가 자연공항 입지로 불가하다는 것이 분명히 밝혀졌다"며 "사업 진행 과정에 김해공항 확장 등이 불가하다는 결론이 나면 영남권 신공항은 밀양공항으로 재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한 "소음 피해주민들의 반대로 김해공항 확장이 불가해질 때도 마찬가지로 영남권 신공항은 밀양공항으로 재추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국회 차원에서 관련 지자체와 함께 이번 용역 과정을 철저히 검증하고, 향후 진행 과정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천명했다.
대구시 역시 이번 용역결과에 대한 검증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검증작업이 완료되는대로 이번 용역결과에 대한 입장과 대응방안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지역 새누리당 의원 7명은 이날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대구시민 여러분의 실망과 분노에 새누리당 의원으로서 다시 한 번 깊이 사죄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이번 용역에서 가덕도가 자연공항 입지로 불가하다는 것이 분명히 밝혀졌다"며 "사업 진행 과정에 김해공항 확장 등이 불가하다는 결론이 나면 영남권 신공항은 밀양공항으로 재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한 "소음 피해주민들의 반대로 김해공항 확장이 불가해질 때도 마찬가지로 영남권 신공항은 밀양공항으로 재추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국회 차원에서 관련 지자체와 함께 이번 용역 과정을 철저히 검증하고, 향후 진행 과정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천명했다.
대구시 역시 이번 용역결과에 대한 검증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검증작업이 완료되는대로 이번 용역결과에 대한 입장과 대응방안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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