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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尹 체포후 조기 대선국면으로 확 전환"

"국힘, '중도외연 확장론'으로 전환", "민주, 이재명 2심이 변수"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가 초읽기에 들어간 15일 "대통령이 구속되는 일이 벌어진다면 탄핵이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조기 대선 국면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박성민 대표는 이날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48시간 뒤엔 구속영장 신청이 될 거고 구속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지금 상황에서 이렇게 되면 관저에 있는 것과 유치장에 있는 게 완전 다른 거잖나"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조기 대선 국면으로 넘어갔기 때문에 지금 정당 지지율은 볼 필요가 없다"며 "지금부터 두 가지 데이터만 보시면 되는데, 하나는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여당 후보를 지지할 거냐, 정권 교체를 위해서 야당 후보를 지지할 거냐. 이 데이터가 계속 발표가 될 거다. 이거 보시면 되고 두 번째 쭉 후보들 세워놓고 여야 후보를 합쳐놓고 하는 조사 볼 필요 없고 1대1 가상대결, 이것만 보시면 된다"고 밝혔다.

그는 "조기 대선 국면으로 가면서 국민들의 기준도 좀 달라질 것"이라며 "일단 윤 대통령에 대한 일단 1차 책임은 물은 거 아니냐. 이제 그렇게 되면 그동안에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해온 것에 대해 국민들이 책임을 어디까지 물을 거냐, 그 문제로 전환될 수 있겠다. 설을 전후로 해서 여론은 완전히 새로운 프레임으로 들어갈 것 같다"고 내다봤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도 "그렇게 되면 국민의힘 내부도 제가 지금은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 그러지만 ,그다음 국면은 이길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로 바뀔 것)"이라며 "'자유우파 결집론'이라고 하는 강경 노선에서 '중도 외연 확장론'으로 현실적으로 전환할 거로 본다. 그러니까 노선이 지금 의총장이나 이런 데서 굉장히 시끄럽지만 대통령이 체포되고 구속되는 순간 확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민주당에 대해선 "역시 민주당은 지금 상황에서의 변화보다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2심 결과가 나오느냐 안 나오느냐가 유일한 변수 아니냐"면서 "(유죄가) 나오면 민주당도 시끄러울 거다. 그러니까 이재명 후보로는 조기 대선이 왔을 때 국민들이 물을 거다. 대통령 자격론에 대해서, 또 책임에 대해서. 그러면 이길 수 있겠느냐 그런 게 있으니까 후보 교체론도 다른 후보들은 주장하지 않겠나? 비주류들은. 그러면 민주당도 좀 시끄러워지겠다"라고 내다봤다.
조민희 기자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0 0
    성범죄당 내란선동당 잡범당

    해체 페기시켜야

  • 0 0
    내란당은 이제 없어질거다

    앞으로 50년 정도는 내란의 당 족보 잡것들은 모두 사라지게 될거다.
    지금 젋은이들이 내란당 보수 븅진들은 관심도 없을것이다.
    못살고 못배운 무뇌인 소수 극우들만 내란당 족보들 옆에 기생하며 먹고 살려고 할것이다.

  • 5 0
    중도층

    지난 공천 과정에서 이재명이 하는 것 보면,
    그리고 1심에서 내려진 재판들을 보면,
    절대 지지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진다.
    난 평생 국힘을 찍어본 일이 없지만, 이번에는 반이재명이라면 누구든 찍어주고 싶다.

  • 1 6
    차기대통령 이재명이시다

    이재명은 무죄다 이자식들아 차기대통령은 이재명이고윤석열 일당 모조리사형 이다

  • 1 0
    남영동

    이거슨 형상 기억

    용지의 승리다

    우하하

  • 2 1
    전광훈-용산라면 선결제9분뒤 바로취소

    전광훈-라면 선결제9분뒤 바로취소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10310182432294
    확인결과 용산관저근처 편의점두곳중 A편의점은 선결제가 없었고
    B편의점 직원은 선결제를 받았지만 9분뒤 바로 취소했다면서
    라면도 1000개가 아니라고함
    전광훈은 보수집회 알바비까지 헌금으로 회수한다는 제보

  • 3 3
    극우 집회에서 알바비 받는 장면 포착

    극우 집회에서 알바비 받는 장면 포착(45초 부터)
    https://m.youtube.com/watch?v=hbVwsxAVw1Y
    노인들은 7만원
    청년-대학생은 13만원
    조장이 인원확인과정에서 수수료까지 차감하여 알바비를 떼먹는다는 제보
    동원된 알바들에게 물에 밥말아주는게 비난받자
    분식차가 나왔는데 김밥2줄에 7000원 받는 폭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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