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신공항 발표 날짜, 정해진 바 없다"
"사전 타당성 용역 진행 중", 거센 후폭풍 우려하며 끙끙
청와대는 빠르면 오는 17일, 늦어도 24일께 동남권 신공항 입지선정 결과가 발표될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 "현재 영남권 신공항 사전 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으로, 용역이 완료되는대로 국토부에서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나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진 바 없다"고 15일 말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신공항 입지 발표 시기를 묻는 기자들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국토부는 앞서 오는 17일 발표설에 대해 용역이 진행중이라는 이유로 강력 부인한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어느 지역으로 결정되더라도 정치적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가 발표 시기를 정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하고 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신공항 입지 발표 시기를 묻는 기자들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국토부는 앞서 오는 17일 발표설에 대해 용역이 진행중이라는 이유로 강력 부인한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어느 지역으로 결정되더라도 정치적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가 발표 시기를 정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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