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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전전긍긍 "동남권 신공항...드릴 말씀 없다"

부산의 3만명 궐기대회에 긴장

청와대는 15일 동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을 둘러싸고 영남권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 "드릴 말씀은 없다"며 침묵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만난 기자들이 영남권 극한 대립에 대한 입장을 붇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계속되는 질문에 대해서도 "지금 드릴 말씀은 없다"며 "혹시 있으면 그때 말씀드리겠다"고 답을 피했다.

청와대는 이처럼 말을 아끼면서도 부산에서 전날 3만명 규모의 대규모 궐기대회가 열리는 등, 신공항 입지 선정후 탈락지역의 대규모 반발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자 전전긍긍하는 분위기다.

정부는 그러나 늦어도 오는 24일까지는 입지 선정 결과 발표를 한다는 방침이어서, 한차례 거센 후폭풍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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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처변불경

    신공항 부지가 밀양이 되도 가덕도가 되어도 성누리당 TK PK 두동강 나는건

    기정사실이야.....

  • 0 3
    이기명

    공평하게 밀양에 하나. 가덕도에 하나. 불만 있나.

  • 17 0

    대구경북놈들을 박살내려면 부산경남의 힘이 반드시필요하다
    야권은 pk에몰빵을 해야한다 그렇지않으면 절대로 야권은 집권이 불가하다

  • 15 0
    인도정의

    절대 무능 절대 악질 경제 파괴 국격 파괴 외교 파괴 문화 파괴 민주주의 파괴 인권 파괴 박근혜 정권

    박근혜 퇴임 후 감옥간다.
    내시들도 순장조로 감옥간다.

  • 7 16
    부산인들 세금도둑

    부산인들
    세금 도둑질해가
    쓸데없는 공항 짓는 것이냐

    통크게 남북철도해서
    부산 최대항만해운항으로 거듭나야쥐
    좀팽이같은 항구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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