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텃밭인 TK(대구경북) 지역의 신문들도 박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에 대해 극한 절망감을 나타냈다.
<매일신문>은 13일자 사설 <박 대통령 신년회견, 국민은 여전히 답답하다>를 통해 "정치`경제`사회`통일 등 각 분야에 걸쳐 국정운영 계획에 대해 소상히 설명했지만 여론의 반응은 그리 호의적이지 않다"면서 "무엇보다 ‘정윤회 문건’ 유출 파문의 수습을 위해 요구됐던 인적 쇄신 문제에 대해 박 대통령은 다수 국민의 인식과 궤를 달리했다"고 비판했다.
사설은 "이번 회견에서 박 대통령은 인적 쇄신 문제에 대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전향적이고 유연한 자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회견 내용은 이런 기대에 전혀 부응하지 않았다"면서, 문건 파동을 개인 일탈행위로 규정한 박 대통령에 대해 "상황 인식이 이러니 인적 쇄신이 필요 없다고 보는 것은 당연하다"고 탄식했다.
사설은 박 대통령의 김기춘 비서실장, 3인방 감싸기에 대해서도 "이러한 판단에 동의하는 국민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다"면서 "결국 이번 회견은 박 대통령의 생각과 국민의 생각에 큰 괴리가 있음을 재확인해줬다고 할 수 있다"고 개탄했다.
사설은 이어 "이는 국정운영 동력의 소진이라는 걱정스러운 사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박 대통령은 국민이 이를 알아주기를 바랐을 것이다. 그러나 이는 말로 되는 것이 아니다. 국민이 원하는 것을 행동으로 실천할 때 진정성은 실체를 확보한다. 박 대통령은 지금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보기 바란다"며 박 대통령의 맹성을 촉구했다.
<영남일보>도 사설 <대통령회견 국면전환 하기엔 역부족이었다>를 통해 "우리는 우선 이번 회견에서 박 대통령이 국면전환을 위해 청와대 인사쇄신 카드를 꺼내들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쉽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서 "최근 국민들은 ‘정윤회 문건’ 파문을 비롯해 청와대 내부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태에 대해 국가 최고기관의 내부기강이 어떻게 이렇게 무너질 수 있는지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고 인적쇄신을 도외시한 박 대통령을 비판했다.
사설은 이어 "잘 알다시피 모든 일에는 타이밍이라는 것이 있다. 집권 3년차인 청와대가 가장 중요시하고 있는 경제 활성화 대책과 남북관계 구상 등 국정과제를 실천하려면 지금은 여야 정치권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면서 "그런데 대통령이 야당과 여당 일부에서조차 요구하고 있는 인사쇄신 대상자들을 마냥 감싸서는 실타래같이 얽혀있는 정국이 도저히 풀리지 않는다"고 탄식했다.
사설은 "박 대통령이 회견에서 밝힌 것처럼 끝내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넘어간다면 앞으로 정국은 더 혼란스러워질 수밖에 없다"면서 "야당을 중심으로 청와대 비서실 관련 의혹을 국정조사 등으로 밝혀야 한다는 여론이 끊임없이 제기될 수 있기 때문"이라며 향후 정국 혼란을 우려했다.
이밖에 PK(부산경남) 지역의 <부산일보><국제신문> 등도 사설을 통해 박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질타하는 등, 박 대통령 기자회견에 대한 영남권의 역풍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김어준, 주진우 무죄청원에 26,000 이상 서명!! ‘박근혜 오촌 살인사건’에 얽힌 의혹을 보도한 혐의로 이번주 16일 선고공판을 받게 되는 주진우, 김어준 두 대한민국 언론인을 위한 지지 청원문에 서명한 사람들의 수가 마감을 사흘 앞둔 현재 시각 26,000명을 넘었다.
대경 신문만 그렇게 쓸뿐.... 그쪽 인간들은 절대 고쳐지지 않는다...뇌가 닭년이랑 같은 용량이다.. 대구 경북..특히 대구 종자들은 모두 다 죽어야 정신차리는동네... 개~새~끼들만 사는곳이 대구다... 꼴통지역...!! 일본놈들봐라..정신차리더냐? 똑같다..대구종자들도 쪽빠리 피를 가져서 죄다 꼴통이다 다 죽어도 정신못차릴껄..
앞으로 누구든 대통령에 퇴임한후 예후제도 폐지하고 일반국민으로 살게해야 한다. 단한푼도 국민의 혈세를 이런것에 사용해서는안된다고 생각한다. 민주연합 국개들아 국민들과 고통을나눈다는 차원에서 세비 반으로 줄이고 보좌과 비서 절반으로하고 제발 발로 뛰고 야당다운 투쟁력보여라. 국가원수 예후에관한 법개정하라. 그래야 그들이 국민을 두려워한다당장개정
눈부신 봄, 쏟아지는 햇살을 받으며 가슴 아프게 기억해야 할 날이 하루 더 늘었습니다. 봄날 같은, 햇살 같은 아이들이 사라졌기에 더 아픈 대한민국 역사의 '생채기'입니다. 하지만 기억하기에 앞서 여전히 눈앞에 놓인 '아이들의 죽음의 원인'인 우리 사회의 '부조리'와 싸워야 할 때 [세월호 추모음악영상] 잊지 말아요 노래-말로, 사진·그림 - 손문상
TK나 조중동이 왜 비판하겠냐. 민주적 통치를 원해서? 고른 인재 등용을 바래서? 꿈 깨는 게 낫다. 자기들 사람이 심어지지 않으니까 난리법석 거다. 청와대를 자기 사람으로 장악해야 자기들이 미는 사람 자기들의 컨트롤이 먹히는 사람 그래서 정치가 자기들 뜻에 맞게 돌아가게 만드려고 저러는 거 아니겠냐.
TK도 역풍이라고?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고? 정희의 대를 이어 근혜에게 충성맹세한 종놈들의 동네에 지들 주인을 물어뜯으면 안 된다 아이가? 이런, 상식이 없는 동네이구마. 종놈으로 잘 먹고 부자로 살면 되었지 와 주인을 물어뜯으려 하누? ㅉㅉㅉ 말세로다. 비웃음 거리만 될 뿐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