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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곤혹 "기자회견 비판에 귀 기울이고 있다"

"특보단 신설, 적절한 시기에 발표"

청와대는 13일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한 전 언론의 질타와 관련, "어떻게 보는지에 대해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곤혹감을 드러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자회견이 국민 인식과 괴리가 있다고 하는 보도가 많은데 내부 평가는 어떤가'란 질문에 "여러분의 시각을 존중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이미 진보매체는 말할 것도 없고 조중동 등 보수매체들도 김기춘 비서실장, 3인방 경질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날 기자회견에서 강력한 재신임 입장을 밝힌만큼 기자회견후 비판여론이 비등한다 할지라도 기존 입장을 바꿀 가능성은 거의 전무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민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전날 밝힌 특보단 신설 등 청와대 조직개편과 관련해선 "조직개편과 관련해선 사전에 발표하는 게 없다"며 "구체적인 완성이 되면 적절한 시기에 발표를 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아직 완성된 안이 없음을 드러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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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1 0
    애구이런개닭잡년

    욕하기도 지친다.

  • 9 0
    TK가 있어 신바람

    근혜양 걱정 붙들어 매어라.
    TK에 종놈들이 많이 있어
    전 국민이 니를 흉보아도
    지지도는 40%이상이라 안카나.
    뭐가 걱정이고. 그자?
    그러니 마음 푹 놓고 놀고 싶은데로
    국가 돈으로 비싼 때때옷, 색동옷으로 치장하고
    패션모델 뺨치게 사뿐-사뿐 걸어
    무식함을 돋보이게
    해외 나들이로 퍼주구 다니면
    국격과 인기기가 팍팍 오른다 그치?
    동문서답 달인 올림

  • 8 0
    속이타네

    귀만 기울이다 말것지.
    백성들만 속터지고

  • 16 2
    카네기재단

    단언컨대,,,김대중대통령만한 능력자는 없다

  • 14 1
    ㅇㅇㅇ

    이 정도면 박근혜가 정윤회와 3인방과 김기춘에게 뭔가 단단히 약점이 잡혀있다고 볼 수 밖에 없을 정도...

  • 8 1
    닭대가리

    조직개편같은 소리 하고 있다. 있는 조직도 무력화시키고 십장시들이 모든걸 주물르고 있는 판국에 개편은 뭐하려고 하는데??
    그냥 니들이야 말로 가만히 있어라. 진짜 욕하기도 지친다.

  • 10 0
    박근혜귀에경을읽어라

    소귀에 경을 읽는것이 안이고 박근혜 귀에다 경 읽기다 소귀에 경을 읽으면 소귀가 기웃기웃 하지만 박근혜 귀에 경을 읽어도 기웃 거리지도 안는다

  • 8 1
    외계인?

    민가가 얘기하는 것을 들으면 외계인이 말하는 것 같다.
    질문의 핵심을 피한 얼렁뚱땅 대답.
    그렇게 말하려고 똥인 하고 잇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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