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조현아 전 부사장이 조사를 받기 위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 출석하기에 앞서 조사위 건물에 나타나 조 전 부사장 조사실 옆 화장실 청소까지 지시한 사실이 드러나, 대한항공에 대한 비난여론이 더 증폭되고 있다.
15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2시쯤 서울 공항동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건물 2층. ‘땅콩 회항’의 주인공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출두를 한 시간여 앞둔 시각에 조 전 부사장의 동선 파악을 위해 이곳저곳을 살피던 대한항공 관계자가 건물 경비원에게 “여기 청소하시는 분 계십니까. 여자 화장실 청소 한번 다시 해주시죠”라고 지시했다. 조 전 부사장이 쓸지 모르니 다시 한번 확인을 해달라는 거였다.
그 순간에도 기자와 여직원 서너 명이 이 공용화장실을 이용하고 있었다. 5평 남짓 정도로 작지만 깨끗하게 정돈된 화장실이었다. 청소 아주머니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불려나와 다시 일을 하고 돌아갔다.
이날 조 전 부사장이 조사를 받는 현장에는 40여 명의 대한항공 관계자가 나와 있었다. 홍보실 직원은 물론 최고위 임원까지 출동했다. 조 전 부사장의 출두 예정시간이 임박하자 이들은 조사가 진행될 항공운전감독관실이 있는 2층으로 향하는 1층 입구부터 막아섰다. “무슨 권한으로 출입을 통제하느냐”며 기자들이 항의했지만 “현장 기자들과 포토라인을 (1층으로) 정했다”며 막무가내였다.
대한항공의 ‘이상 행동’은 이뿐만이 아니다. 조 전 부사장의 조사 전후 인터뷰를 두고 몇 번의 사전 ‘리허설’을 진행했다. “걸어와서 여기 서시고 질문 3개를 받고 인사를 하고 올라갈 겁니다.” 현장에 나와 있는 직원은 기자들의 질문을 미리 확인해 빠르게 사측에 전달했다.
이날 국토부 조사단 총 6명 중 2명은 대한항공 출신이었다.
<중앙>은 "이번 사건이 외부에 드러난 8일 이후 대한항공의 대응은 어수룩하기 짝이 없다. 직원에게 허위진술을 강요하는가 하면 국민 정서는 아랑곳하지 않고 조 전 부사장 감싸기에만 급급했다.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못 막는 상황을 자초한 꼴"이라며 "대한항공이 시대착오적인 ‘주종(主從)’ 문화에 갇혀 있다는 비판을 받아도 할 말이 없게 됐다"고 힐난했다.
30대 아들 딸 3명이 국적기 항공사를 마치조폭 집단처럼 쥐락 펴락..... Korean Air 라는 명칭을 달면 민영화 후에도 국적기로서 역할을 할 의무가 있다. 이게 무슨국제 망신인가...! 이 참에 한진항공으로 이름 바꾸라 하고 새국적기 항공사를 설립하여 독점에의한 안일한 가족경영 횡포를 깨야 조씨가가 정신을 바짝 차릴것이다.
+그저 노예의 삶일지라도 자신만 짤리지 않고 배부르면 그저 헤헤헤 ~~~ 한국의 국민성이 점점 이처럼 흐르고 있다 이러니 쪽바리늠들이 또다시 낼름낼름 거리고 여차하면 그렇게할 매국쪽발후예늠들이 득시글하니 에구구 난장질로 세월이 멈춘것이 우연들이 아니로구나 페스트균들 정말 사람들을 비몽사몽케하는데 특효로구나
유명한 인강 강사가 그러더라. 자본주의는 '노동력을 사되 인격까지 사는것은 아니다' 라고.... 인격까지 사는것은 봉건주의에서의 주종관계라고. 그런데 한국 재벌들은 직원을 고용하면 그들의 노동력 뿐만 아니라 인격까지 샀다고 생각하는것 같다. 자본주의 교육이 덜된 봉건주의 양아치같은 행태를 보인다
이런것까지라는 사람의 뇌구조가 이상하다 가진자인가 아니면 가진자에 아부해서 먹고사는 사람인가 잘못했으면 조용히 가서 진술하고 사과하면 되지 그런것 까지 갑질하는것을 용납해라 이나라는 지금 가진자와 못가진자의 이분법 세상이라고 하는구나 사죄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을 비호하는 사람은 뇌구조를 살펴봐야 한다
다중이 이용하는 자들도 좋지 화장실 청소로 인해 그날 .. 모처럼 깨끗한 화장실을 그 화장실을 이용한 모든자들은 - 참여연대 고발에도 변호사를 붙이지 않았다. 그런데. 남자사무장!~~kbs 방송에 조현아에 변호사붙엿지 승객진술에도 남자사무장에 폭언과손등에 말이 없엇지 다 주종관계다 영계세계도
조현아 !! 그녀의 행동은 반드시 잘못된 것이다. 하지만 그녀로 부터 월급받는 직원이라면 청소 시킬수도 있지.. 그런것까지 트집 잡으면 청와대 변태무당 잡 쓰벌뇬 지나갈때 신호 잡는다고 기사쓰는거랑 뭐가 달라? 이런건 기사꺼리가 아니다. 김혜영 기자 .....대한항공에서 봉투 기다리나 ?? 참고로 조현아 욕 무쟈게 했던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