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국회 본청 앞에서 철야농성을 벌여온 유가족들은 새누리당이 끝까지 세월호특별법 TF(태스크포스)에 유족들의 참여를 반대하고 세월호 진상조사특위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주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자, 이날 아침부터 국회와 광화문광장에서 단식에 돌입했다. 단식에는 1차로 세월호 가족 중 20여명이 참여했다.
유경근 가족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아침부터 단식을 시작합니다!!"라고 단식돌입 소식을 전하면서, "이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았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기에....더 이상 미안하고 부끄러운 부모로 살 수 없기에......"라고 단식돌입 이유를 밝혔다.
유족들은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무늬만 특별법'인 새누리당 세월호 특별법을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유족들은 오는 15일엔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한 청원 행진을, 19일에는 범국민 세월호 촛불집회를 이어가는 등 투쟁강도를 점점 높아갈 예정이다.
유족들에게 국민이 빚을 지는 것이다. 민주당은 민의를 대변해 선봉에 서야 함에도, 이 무거운 짐을 유족들에게 떠넘기고 있다. . 조_진 같은 뻔뻔-비루한 인간이 특위의 똥누리 간사질을 하고 있다. 위원장이라는 게 편파진행을 하고 앉아 있고... . 민주당.. 니들도 단식농성을 시작해야 하지 않겠냐?
아침에 일어나면 우리 아이들이 없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는 유가족들의 말을 노처녀할망구는 무슨 말인지 알기나 할까...나도 아이를 따라 죽고 싶다는 희생자 가족들의 절규를 모르쇠하는 불량정권. 천벌을 받고 뒤집어져야만이 그때사 또 눈하나 깜박거리지 않으면서 거짓눈물로 뻔뻔스럽게 카메라를 향해 질질 짜낼 것이냐고...
요즘 세월호 사고후 우리나를 보면서 느끼는게 있다. 정말 경제는 oecd 20개국 안에 들었을지 모르지만 나라전체는 엉망이라는거. 정부의 의식수준도. 대통령비서조직도, 경찰조직도,검찰조직도,해경조직도. 국가안보실도, 국정원도. 국가총리도, 여기저기 사고를 덮기위한 조작과 업무태만. 한마디로 나라 전체가 새로운 마음으로 각성하지 않으면 나라꼴이 정말 한심.
얘들이 비명횡사한 것으로도 하늘이 무너졌는데, 위로 받기는 커녕 단식농성까지 하는 고통을 당하다니. 새누리 저들은 인간이 아니군요. 그런데 어찌 저게 저들만의 문제겠는가? 언젠가 우리도 저 유가족들처럼 똑같이 당할 수 있다는 것. 특히 아래 "행동하는.."은 꼭 명심하거라.
제대로 된 특별법 제정운동을 막으려고 새눌당이 온갖 뻘짓을 다한다. 돈으로도 안돼니까, 대학입학 특례까지 --- 국민들을 대체 뭣으로 여기는 것인지? 석고대죄하고 반성해도 시원찮을 판에 특별법 마져 망가트리려고 혈안이 됀 새눌당,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유족분들이 오죽하면 단식에 나섰겟나?
원하는것이 자살이엇으니 세월호 에서 살아남은 모든자들과 그의가족들과 세월호에서 죽은자 에서 가족들 포함하여 . 소원이 자살..이에 자살 소원들어줌 - - 자살하겟다고 협박하는 단식투쟁으로 땡깡 부리고 발악을 하면 몇푼이라도 더와 각종특혜 특례를 준다.. 세상이치가 다 그런거 아니겠나 상황이 별반차이없지.... 다그런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