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들, 350만 세월호특별법 서명지 분향소 안치
15일 국회의장에게 서명지 전달 뒤 가두행진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은 14일 오후 5시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의 1차분인 350만1천266명의 서명을 안산 합동분향소에 안치한다.
유족들은 이어 오는 15일 오전 국회의장에게 서명지를 전달하며 국회에 조속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할 예정이다.
서명의 주요 내용은 △세월호 특위에 수사권과 기소권 부여를 통한 철저한 참사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안전한 나라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등이다.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 및 가족 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부터 합동분향소에서 밤을 새운 뒤 15일 오전 기자회견후 여의도공원에서 국회까지 가두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대책위는 이번 1차 서명지 전달 이후에도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거리와 온라인을 통해 서명을 계속 받을 예정이다.
유족들은 이어 오는 15일 오전 국회의장에게 서명지를 전달하며 국회에 조속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할 예정이다.
서명의 주요 내용은 △세월호 특위에 수사권과 기소권 부여를 통한 철저한 참사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안전한 나라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등이다.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 및 가족 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부터 합동분향소에서 밤을 새운 뒤 15일 오전 기자회견후 여의도공원에서 국회까지 가두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대책위는 이번 1차 서명지 전달 이후에도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거리와 온라인을 통해 서명을 계속 받을 예정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