昌 "박근혜, 선거 끝나면 장애 없어질 것"
투표후 태안으로 가 방제작업 동참
이회창 후보는 19일 아침 7시45분께 부인 한인옥씨와 함께 용산구 서빙고동 자택 인근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
이 후보는 내외신 기자 60여명이 열띤 취재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투표를 마친 뒤 한 씨와 함께 선관위 직원 등 투표 종사자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건네며 격려했다.
이 후보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우리가 정권교체를 목표로 하고, 이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지상과제"라면서 "단순히 정당 교체의 의미를 넘어 시대를 바꾸는 의미가 있으며, 그동안 신념을 갖고 국민께 말씀을 드렸고 이뤄지기를 확신한다"고 답했다.
이 후보는 "이번 투표는 그야말로 나라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대한 무게가 실린 역사적 의미를 갖는 투표"라고 덧붙였다.
그는 대선후 박근혜 전 대표에게 재차 협조를 구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 분도 입장이 있어 만나지 못한 것뿐이며, 선거가 끝나면 그러한 장애가 없어질 것"이라며 내년 총선에 공조하겠다는 적극적 의지를 드러냈다.
이 후보는 투표후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충남 태안 현장을 들러 오후까지 방제작업에 동참하고, 오후 6시께 남대문로 선거사무소에 차려진 상황실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다.
이 후보는 내외신 기자 60여명이 열띤 취재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투표를 마친 뒤 한 씨와 함께 선관위 직원 등 투표 종사자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건네며 격려했다.
이 후보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우리가 정권교체를 목표로 하고, 이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지상과제"라면서 "단순히 정당 교체의 의미를 넘어 시대를 바꾸는 의미가 있으며, 그동안 신념을 갖고 국민께 말씀을 드렸고 이뤄지기를 확신한다"고 답했다.
이 후보는 "이번 투표는 그야말로 나라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대한 무게가 실린 역사적 의미를 갖는 투표"라고 덧붙였다.
그는 대선후 박근혜 전 대표에게 재차 협조를 구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 분도 입장이 있어 만나지 못한 것뿐이며, 선거가 끝나면 그러한 장애가 없어질 것"이라며 내년 총선에 공조하겠다는 적극적 의지를 드러냈다.
이 후보는 투표후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충남 태안 현장을 들러 오후까지 방제작업에 동참하고, 오후 6시께 남대문로 선거사무소에 차려진 상황실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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