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투표율] 57.6%, 최종투표율 겨우 60% 넘을듯
1987년 대선이래 계속 투표율 하락
17대 대선 투표율이 간신히 60%를 넘으며 사상최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투표종료를 한시간 앞둔 오후 5시 현재 총 유권자 3천765만3천518명 중 2천167만7천712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이 57.6%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2년 제16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64.5%보다 6.9%포인트 낮은 수치다.
선관위는 이런 추세라면 최종투표율이 60% 초반에 그치면서, 종전의 역대 대선의 최저투표율이었던 2002년 70.8%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전망했다.
직선제가 부활된 이후 대선 투표율은 87년 13대 대선 때 89.2%를 기록했으나 92년 14대 81.9%, 97년 15대 80.7%, 2002년 16대 70.8%로 계속 하락 추세를 보였다.
19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투표종료를 한시간 앞둔 오후 5시 현재 총 유권자 3천765만3천518명 중 2천167만7천712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이 57.6%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2년 제16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64.5%보다 6.9%포인트 낮은 수치다.
선관위는 이런 추세라면 최종투표율이 60% 초반에 그치면서, 종전의 역대 대선의 최저투표율이었던 2002년 70.8%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전망했다.
직선제가 부활된 이후 대선 투표율은 87년 13대 대선 때 89.2%를 기록했으나 92년 14대 81.9%, 97년 15대 80.7%, 2002년 16대 70.8%로 계속 하락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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