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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 투표율] 2.5%, 예상대로 지난번보다 낮아

선관위, 역대 최저 투표율 나올까 긴장

19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17대 대선 투표가 시작된 이날 오전 7시 현재 처음 집계된 투표율이 2.5%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3.9%로 가장 높았고, 전북 2.9%, 대구와 대전이 각각 2.8%, 강원 2.7%, 부산.울산.경북.전남이 각각 2.6%, 경남.충북.광주.인천이 각각 2.5% 등의 순이었고, 경기가 2.1%로 가장 낮았다. 서울은 2.4%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 2002년 16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의 투표율 2.8%보다 소폭 낮은 수치다.

선관위는 처음 집계된 투표율이 지난번 대선보다 낮게 나옴으로써 이번 대선 투표율이 역대 최저가 될 것이란 우려가 현실화하는 게 아니나며 긴장하는 분위기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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