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권성동, 윤한홍, 이철규 많이 해처먹었잖아?"
"총선 불출마 선언하고 찌그러져 있거라"
명씨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당신들 눈에는 당과 당원들이 안 불쌍하냐?"라며 당권 사수에 필사적인 친윤 중진들을 힐난했다.
그러면서 "총선 불출마 선언하고 그냥 찌그러져 있거라!"라고 경고했다.
그는 앞서 다른 글을 통해선 "말 조심해라! 특검 때 오세훈, 이준석, 홍준표 등등 20~30명 다 때려 잡아넣어 줄까? 국민의힘이고, 개혁신당이고 모르면서 나에 대해 떠들지 마라! 건방진 놈들!"이라며 특검때 대대적 폭로를 경고하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민중기 특검을 지명하면서 본격 가동된 김건희 특검의 수사대상엔 명태균 의혹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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