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중국주가 따라 널뛰기하다가 상승 마감
외국인 25거래일째 매도행진, 기관이 적극 매수
코스피가 8일 중국 주가에 따라 널뛰기를 하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13.29포인트(0.70%) 오른 1,917.62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이날 미국-유럽주가 급락 소식에 장 시작과 함께 1,900선이 붕괴됐으나 뒤따라 개장한 중국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는 소식에 낙폭을 줄인 뒤, 등락을 거듭하던 중국 증시가 당국의 적극적 개입에 따라 상승세로 확연히 돌아서자 상승으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1.98% 오른 3186.78로 장을 마쳤다.
하지만 외국인은 이날도 매도 규모를 키워 2천546억원 어치를 내다파는 등 25거래일째(시간외 거래 제외) 매도 행진을 이어갔고 개인도 538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만 금융당국의 적극 요청에 따라 2천302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2.90포인트(0.43%) 오른 682.56으로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2.5원 내린 1,198.1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13.29포인트(0.70%) 오른 1,917.62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이날 미국-유럽주가 급락 소식에 장 시작과 함께 1,900선이 붕괴됐으나 뒤따라 개장한 중국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는 소식에 낙폭을 줄인 뒤, 등락을 거듭하던 중국 증시가 당국의 적극적 개입에 따라 상승세로 확연히 돌아서자 상승으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1.98% 오른 3186.78로 장을 마쳤다.
하지만 외국인은 이날도 매도 규모를 키워 2천546억원 어치를 내다파는 등 25거래일째(시간외 거래 제외) 매도 행진을 이어갔고 개인도 538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만 금융당국의 적극 요청에 따라 2천302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2.90포인트(0.43%) 오른 682.56으로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2.5원 내린 1,198.1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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