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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오늘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피해 보상과 관련 임직원 문책이 관건

남양유업은 9일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중구 브라운스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발표한다.

이 자리에는 김웅 남양유업 대표를 비롯해 본부장급 이상 임원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남양유업은 밀어내기와 폭언, 명절 떡값 뜯어내기 등 각종 '갑'의 횡포가 드러나면서 국민적 공분을 사, 범국민적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검찰이 수사에 착수하는 등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남양유업의 이날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막대한 피해를 본 대리점주 등에 대한 손해배상과 고소 취하, 관련 임직원 문책 등의 후속조치가 나올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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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쫌거시기함

    갑(남양유업) : 을(대리점) >>>>>갑(소비자) : 을(남양유업)
    남양유업.... 오래 동안 기다렵습니다. 당신들이 을이 되는 것도 모르나?
    이참에 퇴출입니다. 동참하십시다

  • 2 0
    남양홍씨

    오너는 벌써 며칠전 자기 주식 팔아서 70억 챙겼다고.
    남양홍씨.

  • 4 0
    근본이안된회사

    퇴출이 정답
    기자회견은 무슨 얼어죽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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