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춘 "이한구, 노동자들에게 실망과 절망만 안겨줘"
"쌍용차 국조가 19대 국회 첫 업무"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4일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쌍용차 국정조사 반대 입장에 맞서 국정조사 관철 의지를 재확인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앞 쌍용차 분향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한구 원내대표가) 국정조사를 하지 않겠다는 말씀을 한 것으로 아는데 저희는 철탑에서 그야말로 목숨을 담보로 고통 속에서 말씀하시는 노동자들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면서 어떻게 하든지 2013년의 국회 첫 번째 업무는 쌍용자동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라는 생각을 갖고 여러분의 아픔을 모두를 치유할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해서 치유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선거 전에 국정조사를 이미 두 번에 걸쳐서 법안을 냈고, 해당 상임위에서 책임있는 여당 간사가 선거 끝나면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믿었다"며 "오늘 이한구 대표가 적어도 공장에 가서 다소라도 노동자들에게 위로가 되고, 다소라도 희망의 불씨를 놓을 수 있는 말씀이 있을 줄 알았는데, 기대했었지만 실망과 절망만 안겨주고 갔다"고 이 원내대표를 질타했다.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도 "쌍용차의 회계부정 등은 놓칠 수 없는 문제"라며 "반드시 쌍용차 국정조사를 관철하겠다"고 가세했다.
윤관석 원내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쌍용차 국정조사는 이미 지난 연말 새누리당 대표와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 환경노동위원회 간사가 대선 이후에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던 사안"이라며 "이한구 원내대표와 사측이 쌍용차 공장 방문 이후 해고자와 휴직자의 단계적 복직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이 국정조사 실시에 대한 물 타기가 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앞 쌍용차 분향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한구 원내대표가) 국정조사를 하지 않겠다는 말씀을 한 것으로 아는데 저희는 철탑에서 그야말로 목숨을 담보로 고통 속에서 말씀하시는 노동자들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면서 어떻게 하든지 2013년의 국회 첫 번째 업무는 쌍용자동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라는 생각을 갖고 여러분의 아픔을 모두를 치유할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해서 치유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선거 전에 국정조사를 이미 두 번에 걸쳐서 법안을 냈고, 해당 상임위에서 책임있는 여당 간사가 선거 끝나면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믿었다"며 "오늘 이한구 대표가 적어도 공장에 가서 다소라도 노동자들에게 위로가 되고, 다소라도 희망의 불씨를 놓을 수 있는 말씀이 있을 줄 알았는데, 기대했었지만 실망과 절망만 안겨주고 갔다"고 이 원내대표를 질타했다.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도 "쌍용차의 회계부정 등은 놓칠 수 없는 문제"라며 "반드시 쌍용차 국정조사를 관철하겠다"고 가세했다.
윤관석 원내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쌍용차 국정조사는 이미 지난 연말 새누리당 대표와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 환경노동위원회 간사가 대선 이후에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던 사안"이라며 "이한구 원내대표와 사측이 쌍용차 공장 방문 이후 해고자와 휴직자의 단계적 복직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이 국정조사 실시에 대한 물 타기가 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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