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北 로켓 발사, 대선을 北에 유리하게 끌고가려 해"
"북한을 강력 제재해야"
북한이 김정은 체제 출범 직후인 지난 4월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12일 오전 또 다시 장거리 미사일을 기습 발사한 것과 관련, 새누리당은 "북한은 유엔과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하고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해치는 명백한 도발행위"라고 비난했다.
이상일 선대위 대변인은 긴급 논평을 통해 이같이 비난한 뒤, "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 1718호, 1874호를 위반한 만큼 상응하는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추가제재를 기정사실화했다.
그는 또한 "북한이 대한민국의 대통령 선거일을 앞두고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한반도에서의 불안을 조장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의 대선결과를 북한에 유리한 쪽으로 유도해 보겠다는 속셈도 있다고 본다"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는 "정부는 미국, 중국 등 6자회담 참가국, 그리고 유엔 안보리 이사국 등과의 긴밀한 협의을 통해 북한을 강력히 제재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며 대북 강경제재를 주문했다.
이상일 선대위 대변인은 긴급 논평을 통해 이같이 비난한 뒤, "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 1718호, 1874호를 위반한 만큼 상응하는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추가제재를 기정사실화했다.
그는 또한 "북한이 대한민국의 대통령 선거일을 앞두고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한반도에서의 불안을 조장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의 대선결과를 북한에 유리한 쪽으로 유도해 보겠다는 속셈도 있다고 본다"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는 "정부는 미국, 중국 등 6자회담 참가국, 그리고 유엔 안보리 이사국 등과의 긴밀한 협의을 통해 북한을 강력히 제재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며 대북 강경제재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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