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박근혜 47.4%, 문재인 42.7%
박근혜, 40대에서도 문재인 앞서
9일 밤 <국민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8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근혜 47.4%, 문재인 42.7%로 박 후보가 오차범위 내인 4.7%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박 후보는 40대에서도 45.8%의 지지를 획득, 문 후보(42.9%)를 앞섰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는 박 후보가 51.4%를 얻어 문 후보(43.8%)를 오차범위 밖인 7.6%포인트 앞섰다. 적극 투표층은 80.4%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43.6%) 민주통합당(36.6%) 통합진보당(1.7%) 진보정의당(1.2%) 순이었으며 무당파는 16.4%였다.
이번 조사는 가구 유선전화 및 이동전화 임의걸기(RDD)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응답률은 19.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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