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방문진의 역사적 소명은 김재철 해임"
"박근혜와 새누리당, 김재철 해임 약속 지켜야"
27일 오후 MBC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회의가 개최된 것과 관련, 민주통합당은 "제9기 방문진 이사진의 역사적 소명은 김재철 MBC 사장을 해임하는 것이다. 이 소임을 다하지 못한다면 방문진은 국민의 신뢰를 잃을 것"이라고 방문진을 압박했다.
정성호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새누리당과 민주당도 원내협상에서 김재철 사장 퇴진을 사실상 합의했다"며 개원협상 합의 내용을 상기시켰다.
그는 이어 "이제 남은 건 방문진 이사회의 결정뿐이다. 김재철 사장을 퇴진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국민이 오늘 방문진 이사회의 결정을 지켜보고 있다"며 거듭 방문진을 압박했다.
그는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은 그날의 약속을 오늘 지키기 바란다"며 "만약 오늘 김재철 퇴진이 결정되지 않는다면, 이에 대한 책임은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에게 있음을 밝혀둔다"고 새누리당을 압박하기도 했다.
방문진은 이날 오후 3시 회의를 열어 이사장 선임 문제 등을 논의중이다.
정성호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새누리당과 민주당도 원내협상에서 김재철 사장 퇴진을 사실상 합의했다"며 개원협상 합의 내용을 상기시켰다.
그는 이어 "이제 남은 건 방문진 이사회의 결정뿐이다. 김재철 사장을 퇴진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국민이 오늘 방문진 이사회의 결정을 지켜보고 있다"며 거듭 방문진을 압박했다.
그는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은 그날의 약속을 오늘 지키기 바란다"며 "만약 오늘 김재철 퇴진이 결정되지 않는다면, 이에 대한 책임은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에게 있음을 밝혀둔다"고 새누리당을 압박하기도 했다.
방문진은 이날 오후 3시 회의를 열어 이사장 선임 문제 등을 논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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