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김재우 연임은 MB와 박근혜의 이해관계 일치"
"김재우, 스스로 죄과 알고 사퇴해야"
전국언론노동조합는 28일 김재우씨의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연임을 강도 높게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언론노조는 성명에서 “방문진 이사진의 결정에 강한 유감을 표하며, 김재우의 즉각 사퇴를 촉구한다”며 “김재우는 8기 방문진 이사장을 지내면서 김재철을 비호해온 언론장악의 공범일뿐더러 공직자로서 최대 결격사유인 논문표절과 공금유혹까지 불거진 만큼 조건부가 아니라 스스로 죄과를 알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언론노조는 또한 “공영방송 MBC를 망가뜨린 김재우를 또다시 방문진 이사장으로 선임한 것은 이명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이해 관계가 일치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정부여당을 싸잡아 비판한 뒤, “여야는 국민들과 언론 노동자들에게 약속한 대로 김재철을 조속히 해임시키고 MBC 정상화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언론노조는 성명에서 “방문진 이사진의 결정에 강한 유감을 표하며, 김재우의 즉각 사퇴를 촉구한다”며 “김재우는 8기 방문진 이사장을 지내면서 김재철을 비호해온 언론장악의 공범일뿐더러 공직자로서 최대 결격사유인 논문표절과 공금유혹까지 불거진 만큼 조건부가 아니라 스스로 죄과를 알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언론노조는 또한 “공영방송 MBC를 망가뜨린 김재우를 또다시 방문진 이사장으로 선임한 것은 이명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이해 관계가 일치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정부여당을 싸잡아 비판한 뒤, “여야는 국민들과 언론 노동자들에게 약속한 대로 김재철을 조속히 해임시키고 MBC 정상화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