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이낙연 잔당 정계은퇴해야" vs 새민주 "이재명 퇴장 걱정하라"
새민주 "재벌 앞세워 한방에 권력 잡겠다더니"
이영주 새민주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개딸 사랑 독차지하기 위해 '최고'로 애쓰는 김민석 의원, 새미래민주당에 관심 두지 말고 이재명 '호위무사'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재벌 앞세워 한방에 권력 잡겠다는 식의 '어설픈' 정치의 표본은 김민석 의원"이라며 "민주진보세력의 열망을 짓밟고 정몽준을 대통령 만들겠다고 민주당을 뛰쳐나가 정계에서 잊혀지는가 했더니 어느 날 이재명 세력에 붙어야 산다는 정신 하나로 개딸의 간택을 받아 최고위원에 오른 사람"이라며, 2002년 대선때 노무현 후보를 비난하며 정몽준 후보 편에 섰던 김 최고위원의 전력을 소환하기도 했다.
또한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 600만원과 추징금 7억2천만원을 선고받고서도 버티고 있다가 지난 4월 총선에서 민주당 공천 받으려고 급하게 정리한 모습은 참으로 웃프다"며 "이재명의 '최강' 호위무사를 꿈꾸며 입만 열면 음모론과 선동을 일삼는 모습이 안타깝고 불쌍할 뿐"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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