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진보 서울교육감 1차 경선서 '컷오프'
진보 교육감 후보 3명 1차 경선 통과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이 진보 교육감 후보 1차 경선에서 컷오프됐다.
진보 후보 단일화 기구인 '2024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는 22일 전날부터 이날까지 1차 경선인 추진위원 투표를 진행한 결과 5명의 후보 가운데 강신만 전 전교조 부위원장,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홍제남 전 오류중 교장 등 3명이 경선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5명의 후보 가운데 곽노현 전 교육감과 안승문 전 서울시 교육위원은 탈락했다.
곽 전 교육감 출마에 대해선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부정적 반응을 보이는 등 논란이 돼 왔다. 하지만 함세웅 신부가 후원회장을 맡는 등 진보진영에서는 지지 여론도 만만치 않았다.
추진위는 만 14세 이상 서울 시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의 모바일 및 현장 투표를 전날부터 이틀간 받았다.
9천100여명의 추진위원 가운데 서울에 직장만 있는 위원과 중복 참여를 제외한 서울시민 7천437명 중 5천311명이 투표해 최종 투표율은 71.41%를 기록했다.
추진위는 3인의 후보를 대상으로 24∼25일 2차 여론조사를 진행한 뒤 1차 추진위원 투표와 2차 여론조사 결과를 50대 50으로 합산, 최종 단일화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진보 후보 단일화 기구인 '2024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는 22일 전날부터 이날까지 1차 경선인 추진위원 투표를 진행한 결과 5명의 후보 가운데 강신만 전 전교조 부위원장,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홍제남 전 오류중 교장 등 3명이 경선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5명의 후보 가운데 곽노현 전 교육감과 안승문 전 서울시 교육위원은 탈락했다.
곽 전 교육감 출마에 대해선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부정적 반응을 보이는 등 논란이 돼 왔다. 하지만 함세웅 신부가 후원회장을 맡는 등 진보진영에서는 지지 여론도 만만치 않았다.
추진위는 만 14세 이상 서울 시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의 모바일 및 현장 투표를 전날부터 이틀간 받았다.
9천100여명의 추진위원 가운데 서울에 직장만 있는 위원과 중복 참여를 제외한 서울시민 7천437명 중 5천311명이 투표해 최종 투표율은 71.41%를 기록했다.
추진위는 3인의 후보를 대상으로 24∼25일 2차 여론조사를 진행한 뒤 1차 추진위원 투표와 2차 여론조사 결과를 50대 50으로 합산, 최종 단일화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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