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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여론조사] 61.2% "총선에서 반드시 투표"

34.9% "도덕성 보고 후보 결정할 것"

국민 10명 중 6명은 오는 4.11 총선때 반드시 투표를 하겠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KBS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유권자 3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1.2%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여기에 '웬만하면 하겠다(16.6%)'까지 합하면 투표 의향은 77.8%로 나타났다.

반면 '(투표의향에 대해) 반반이다'는 14.3%, '생각이 없다'는 7.5%였다.

자신이 지지하는 총선 후보의 정당에 대해서는 새누리당이 26.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민주통합당이 24.3%로 바짝 뒤쫓았다. 통합진보당은 2.9%, 자유선진당은 1.6%, 무소속은 5.0%인데 반해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이 30.7%였다.

지난달 KBS 조사에 비해 새누리당 지지율이 4.9%p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민주통합당(0.9%p), 통합진보당(1.3%p), 자유선진당(0.5%p)도 소폭 상승했다.

정당별 지지 역시 새누리당이 32.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민주통합당(29.5%)이 2.8%p로 뒤쫓았다. 통합진보당은 6.1%, 자유선진당은 2.0%였으며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은 19.5%였다.

후보 결정 용인으로 '도덕성(34.9%)'을 가장 많이 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공약.정책(29.4%), 소속정당(12.3%), 이념.성향(9.2%), 지역.연고(4.9%), 직업.경력(4.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정당별 공천 평가에 대해서는 새누리당이 23.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민주통합당(16.1%), 통합진보당(4.1%), 자유선진당(1.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49.4%였다.

차기 대통령 지지도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32.2%로 선두였고, 안철수 서울대 융학과학기술원장이 16.0%,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15.6%의 순으로 조사됐다. 박 비대위원장과 문재인 이사장은 지난달 조사에 비해 1.5%p, 2.1%p씩 상승한 반면, 안철수 교수의 지지율은 0.4%p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유선.휴대전화 조사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1.8%포인트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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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후손을위하여

    ▷ 매국노, 독립투사 사냥군, 양민학살자의
    후손이 더 잘 사는 사회가 웬말이냐?
    ▶ 종일파 단죄하지 못해 대대손손 매국집단을 양산했다.
    ▷ 주권을 포기하고
    1%를 위한 망국적 한미FTA를 강행처리한
    더러운 종미 매국노 딴나라 좌빠리 새누리당을 박멸하자!

  • 1 0
    후손을위하여


    ▷ 반민족적 반국가적 매국노와
    ▷ 헌정질서 파괴자, 사법정치꾼, 언론정치꾼, 범법자
    정권이 바뀌어도 반드시 처벌해 역사를 바로잡아야 한다.
    ▶ 분배는 날로 악화되고
    서민은 빚더미에서 허덕이며 실질소득은 점점 줄어들고

  • 4 0
    닥치고투표

    외수씨 삭발하게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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