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 스님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민회관에서 개최한 ‘희망세상 만들기’ 강연에서 “내가 박근혜 전 대표를 비판했다고 하는데 환장하겠느냐, 안 하겠느냐”며 “한나라당 사람이 나를 보고 뭐라고 하겠느냐”라고 반문했다.
법륜 스님이 이날 문제 삼은 것은 이날자 아침 <중앙일보> 기사다. <중앙일보>는 전날 경기도 오산시청 강당에서 법륜 스님이 행한 '희망세상 만들기' 강연을 1면 톱 단독 기사로 상세히 전하면서 박근혜 전 대표와 관련지어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겨냥한 듯한 발언도 했다. 한 시민이 '아이 키우는 게 너무 힘들다'고 하자 법륜 스님은 '여자가 대통령 되는 것만 중요한 게 아니다. 아이를 잘 키우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 없다. 부처님과 예수님을 세상에 내놓은 게 어머니였다. 얼마나 대단한 일이었느냐'고 답했다."
<중앙일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날 인터넷판 기사 제목을 <안철수 멘토 법륜 "女대통령? 여자는 자고로…">로 뽑고, <"대통령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자는 아이 잘 키우는 게 최고">라는 부제를 붙이기도 했다. 이 제목은 23일 정오 현재까지도 그대로 인터넷 DB에 실려 있다.
제목만 보면 '안철수 멘토'로 알려진 법륜 스님이 안철수 서울대 교수 라이벌인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해 '여성비하적 비난'을 한 것처럼 읽힌다. 실제로 <중앙일보> 보도후 트위터에는 "법륜 스님께서 말씀하시길 여자는 대통령되는 것보다 집에서 아이 키우는 게 더 중요하시다 하셨습니다"라며 법륜 스님을 비난하는 글들이 빠르게 확산됐고, 이 글을 접한 소설가 공지영씨는 "아무리 수첩공주고 전여옥이라 해도 이유가 그렇다면 반대합니다. 웬 시대착오적 이유?"라고 법륜 스님을 힐난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법륜 스님이 격분하는 것도 당연한 일.
법륜 스님은 더 나아가 이날자 <중앙일보> 기사의 또다른 왜곡도 지적했다.
법륜 스님은 “ ‘젊은이는 절에만 안 가는 게 아니라 교회도 안 가더라. 신부, 목사님이 싸울 게 아니라 젊은이를 교화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했더니 기사에는 ‘신부, 목사님이 싸워 종교를 안 믿는다’고 써놨다”며 "내가 얼마나 수행이 잘됐는지 테스트하나 생각이 든다”고 어이없어 했다.
밑에 댓글 달아놓은 필자들은 절에서 말하는 구업이란 것을 아시나요?"입으로 짓는 업!" 이란 말입니다. 좋은 말은 할수록 복이 되어 돌아오지만..나쁜말은 반드시 나쁜결과로 나에게 되돌아 옵니다 ㅠ.ㅠ 그래서 현자들은 나쁜말은 밖으로 내밷지 않았는데... 악플 다신분들은 "구업"이 무서운 줄 아셔야 합니다
1111111 니 애비 에미도 절에 가서 불공 드려 널 까놨다더라. 니 할배 할매도 그랬고. 니는 예수 똥꼬나 빨다가 길바닥에 말라비틀어져 죽은 쥐세키가 될 터....그래도 죽은 니 애비 에미는 나무아미타불 염불해대면서 니 같은 놈도 자식이라는 죄로 극락에도 못 가고 헤매일 것이다. 불효자식 같으니라고...
이런 현상이 어디 어제오늘의 일입니까? 이 나라의 모든 언론 매체 포털에서도 여전히 성업을 하고 있는데 이런 언론을 정도로 이끌 지도자가 나와야 할 것인데 누가 적임자 일까? 욕심도 없고 부정부패도 권력에 교언영색도 없고 곡학아세 경험도 없는 정도 원리원칙의 정치지도자 박근혜라오 이런 부조리를 바로 잡을 것!!!
나는 누구의 말이 맞느지 모르겠오. 다만 조석으로 말을 바꾸는 사람들이 판을 치는 세상이고, 그 말바꾸기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맹종하면서, 그짓말 잘 하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으로 되고, 진짜로 젊은이 들에게 희망을 주는 이야기 또 국가를 위하는 말을 하는 사람은 죽일놈.. 아 서글퍼다. 정 말로 어느누가 젊은이 들에게 일 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을 주려나
법륜스님 어제 김선동 의원님. 정말 잘하셨습니다. 가카와 망나니들의 사위에 놀아나는 놈들에게는 이제 말이 필요치 않습니다 내년에는 선거로 이 땅에서 저 매국노 들을 몰아내고, 또한 역적으로 처단해야 합니다 의견이 다르면 무조건 종북,좌빨로 몰고가는 저 폭도들 내년은 우리 국민 모두에게 희망을 안겨 주시기 바랍니다.
FTA 파기 가능하다. FTA 협정문 24.5조 "한·미 FTA 협정문 24.5조 협정의 종료를 희망함을 서면으로 통보한 180일 후에 종료" 이 협정은 어느 한쪽 당사국이 다른 쪽 당사국에 이 협정의 종료를 희망함을 서면으로 통보한 180일 후에 종료된다.” 그 외의 어떤 다른 요건도 없다. 대통령이 통보하면 그로부터 6개월 후 협정은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