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1% 기득권 사수 위해 낡은세력 총집결중"
"1%의 오만이냐, 99%의 대한민국이냐 선택해야"
이들은 이날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1%에 맞설 수 있는 99%의 힘을 모으라는 시민들의 엄중한 명령이 우리를 단일후보로 나서게 했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오늘 하루가 지나면 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특권과 반칙이냐 원칙과 상식이냐를 선택해야 합니다"며 "1%의 독선과 오만이 지배하는 대한민국이냐, 99%의 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이 어우러진 대한민국이냐를 선택해야 합니다. 낡은 체제를 떠나보내고, 우리 아이들을 위한 정의로운 미래를 선택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한 "우리의 승리는 내년 4월 총선과 대선의 승패를 결정짓는 시금석이자, 야권 통합과 단일화를 위한 단단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믿습니다. 시민 한 명, 한 명의 위대한 선택을 믿습니다. 내 자신의 삶, 우리 이웃의 삶, 우리 모두의 공동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한 표를 믿습니다"라며 거듭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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