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사장님들, 투표일에 출근시간 늦춰주세요"
"이기고 있으며 이깁니다"
조국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기업체 사장 & 간부님께 호소합니다! 민주사회에서 선거의 중요성은 익히 아실 것인데, 26일 공휴일이 아닙니다. 당일 출근시간을 1시간 늦추거나 퇴근시간을 1시간 당기도록 배려해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라고 호소했다.
그는 또 박원순 후보 지지자들에게 "박빙상황을 돌파하는 것은 우려와 걱정이 아니라 참여와 실천! 투표는 기본, 선거의 핵심을 알리고 가족, 친구, 지인을 설득합시다"라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이기고 있으며 이깁니다"라고 단언했다.
그는 이밖에 "네이버 지식검색, 각종 인터넷 동호회 게시판 등에 질문의 형식을 빌어 박원순 후보에 대한 허위중상이 도배되고 있다"며 "선관위는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다. 운영자에게 삭제를 명하고 게시자는 제재하라"고 선관위를 압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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