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이 후보로 오른건 민주당에게 좋은 일. 지금 사람들을 결집시키는 에너지는 바로 기성정치에 대한 역겨움과 신물. 민주당이 아무리 잘해도 도매금으로 넘어가게 되어있는 상황. 거기에 상대적 소수인 전라도를 기반으로 한 정당. 반 이명박 에너지를 결집하기 위해선 민주당 대표보단 기성정치에서 한 발 물러서 있는 박원순이 낫다는 말이다.
처변불경/ 니들이 시의회 투쟁해서 보궐선거 이끌어냈다고? 쥐바기와 세후니가 웃겠다. 세훈이 자살골때문이란 것은 누구나 다 안다. 지들 편 곽노현 하나 보호도 못해주는 것들이. 아직도 그나마 시민들이 민주당을 차버리지 않는 것은 박영선 같은 이 때문이다. 박영선 만큼만 해라.
처변불경/ 민주당이 잘 해서 시민들이 지지한다 생각하냐? 시민들이 할 수 없어서 데리고 다니는 야당일 뿐이다. 나 민주당 지지했지만 니들 하는 거 보면 안철수나 박원순이 훨 낫다. 니들 똑바로 해! 맨날 갈지자 행보하며 권력욕에 날 뛰고. 왜 안철수를 더 지지하냐? 니들이 똑바로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정신차려라. 한방에 훅간다.
대한민국의 희망이자 , 미래인 박원순, 안철수 이 두 주역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의 전망은 밝은 것 같다. 우리 국민은 그 어떤 회유나 협박에도 굴하지 않을 것임을 만 천하의 공표하는 바이다. 지난 몇년간 국가,국민을 파렴치하게 속이고, 공포정치를 한 정당이나,인간에 대해서는 반드시 평가 있어야 할 것이고, 단 죄가 있어야 할 것이다......
국민들이 기존 정치권에 대해 여야, 좌우를 막론하고 무지 많이 화가 나 있었다. 국민들 소리는 개무시하고 늘 지네들 맘대로 따라 오라고 저 만치 앞에서 거드름을 피웠지. 근데 안철수는 옆에서 같이 걸으면서 얘기도 들어주고, 위로도 해주고, 진심으로 같이 맘 아파 해줬던 거야. 여기에 더 이상 뭔 안티 개소리가 필요해. 안 그래...??
촘스키 "시장주의, 경제위기 넘어 인류 위기 초래할 것" [해외시각]"미국의 민주주의 옹호, 지배계급 목표에 종속"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11002200555§ion=05 왜 금융위기가 왔는지?, 왜 이토록 빈부격차가 심한지? 알고싶다면, 보라~!
손학규에게 당 대표직은 정치적 뜻을 펼치는 힘이라기 보단 오히려 장애요 멍에였다. 나무 위에 올려 놓고 졸라 흔들어 대는 누군가가 있었다. 물론 그걸 극복하는 것도 손학규 능력이긴 하지만. 아무튼 상은 없고 벌만 뒤집어 쓰던 대표직 잘 던졌다. 이제 자유롭게 리베로로 뛰면서 넓은 행보 바란다. 더 이상은 없다. 마지막 기회다..
손학규는 무조건 사퇴할 것이고, 반드시 사퇴해야 한다. - 아님, 정 이하 비주류들이 손학규를 당대표로 앉혀놓고 계속 흔들어 될 것이다. - 일단 사퇴하고, 백의종군해서 박원순 밀어 서울시장 만들어라 - 그리고 본인의 신념이 옳았고, 기득권을 주장하는 민주당 일부의원이 틀렸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라! - 그것이 당신이 승리하는 길이다.
이제 국민들은 좌파든, 우파든 목에 기부스하고 훈계조로 거드름 피는 꼴을 좋아하지 않는다. 시장통에서 목도리나 둘러주고, 립써비스하고, 선거 때만 90도 허리 꺽는 꼬라지를 역겨워한다. 동시에 목에 핏대 세우고 세상을 다 바꾸겠단 잠꼬대도 믿지 않는다. 단지 낮은 자세로 서로 얼굴 마주 보며, 상대방 말에 찬찬히 귀기울여 주기를 바랄 뿐이다.
한국사회, 사회계약 다시 쓰자 창간 65주년 경향신문의 8대 제안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0032201435&code=210000 @ 진정한 민주주의는 뭔가 를 잘 묘사했다, 세상을 바꾸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