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제작소 상임이사인 박원순(55) 변호사가 10.26 서울시장 재보선에 출마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1일 <한겨레>에 따르면, 박 변호사의 측근은 31일 “서울시장 후보로 나설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한두가지 검토할 사항이 있어서 최종 결정은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와 가까운 학계 인사도 “오세훈 전 시장이 서울시정을 정치적으로 오염시켰기 때문에 이를 정화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정치로부터 다소 독립적인 사람이 해야 한다는 명분을 내걸고 박 변호사가 나서라고 권유했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의 손학규 대표가 제안한 ‘통합후보 추진위원회’도 박원순 변호사와 어느 정도 교감 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보면 된다”며 “큰 틀에서 경선을 하는 방식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순 변호사의 최종 출마 결정은 두가지 변수에 달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첫째, 야권의 통합후보 선출 방식이다. 박 변호사를 지지하는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자 3~4명과, 민주노동당을 비롯한 진보정당 후보자들, 그리고 ‘시민후보’ 박원순 변호사 등 모두 7~8명이 한꺼번에 경선을 치러 후보를 선출하는 통합경선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방안을 민주당이나 진보정당이 받아들일지 불투명하다. 민주당 안에서는 후보 경선으로 민주당 후보를 먼저 선출하고 경선 및 후보 단일화로 야권통합 후보를 다시 뽑는 방안, 야권통합 후보 경선을 한꺼번에 치르는 방안이 대립하고 있다.
둘째, 한명숙 전 총리의 거취다. 한명숙 전 총리는 각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상당한 득표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10월 초 1심 선고가 예정된 재판이 부담이다. 한명숙 전 총리가 후보로 나서면 박 변호사의 입지는 좁아질 수밖에 없다. 한 전 총리의 출마 여부는 추석 연휴 즈음에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고 <한겨레>는 전망했다.
<경향>도 이날 민주당 관계자는 “박 이사장이 출마 의사가 있다는 뜻을 시민사회 인사들로부터 전해들었다”고 말했으며 박 이사장 측도 “서울시장 후보로 나설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검토할 것이 한두 가지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국민일보>는 더 나아가 손학규 민주당대표와 박 변호사의 비밀 회동 소식까지 전했다.
<국민일보>에 따르면, 손학규 대표가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와 최근 비밀 회동을 했으며 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박 상임이사의 서울시장 출마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31일 “손 대표가 8월 중순쯤 박 상임이사를 만났으며, 야권통합 문제 등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고 말했다. 당시 정치권에서는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패배로 끝날 것이란 게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져 차기 시장 후보를 한창 물색하던 때다.
다른 관계자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문제가 확정된 (지난 24일) 이후 만나 통합 서울시장 후보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회동에서 박 상임이사가 ‘내가 나가면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관계가 껄끄러워진다’ ‘경선이 부담스럽다’ 등의 의사를 밝힌 것으로 들었다”고 덧붙였다.
싸움닭 보다도,5세훈이가 저질러놓은 많은 갈등과 부정부패까지의 어그러진 서울의 정리정돈이 필히 절실합니다, 大박원순서울시장님을 절대응원합니다V 인지도가 어떻다고요? 아름다운 가게와 희망제작소 많은 大국민서민님들이 정파를 떠나 아름다운 협력심공동체정신으로 알고 있다는걸 아시길요, 大박원순서울시장님 절대응원합니다V
남들은 링 안에서 피튀기며 사투를 벌여 왔는데... 링 밖에서 젊잔은 체 폼이나 잡던 사람을 모셔 온다고? 그 폼 나는 사람 링 안으로 데려와 봐라... 그래도 그 개폼이 나오는지..폼이나 잡을수 있는지 한번 보자. 누군들 바보라서 링안에서 목숨걸고 피 튀기는 줄 알아?
박원순? 사람만 착하다고 되는것이 아니다. 박원순 이사람 지난번에 검찰이 자신에 대해 수사착수 했다니까 기자회견 하면서 눈물 찔찔 짜던 사람이다. 이런 심약한 사람이 무슨 정치를 하겠나? 못된넘들이 덧을 놓고, 거기에 걸려들어 협박을 당하면 빌빌..비실비실 거릴것이 뻔히 보인다.' 안된다! 박원순은 그냥 하던거나 잘해라.
박원순변호사는 좋은일을 많이 하는 분이지만,야권 단일후보로 내세우면 필패라고 봅니다. 그 이유는 이 분은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그 무언가가 없읍니다.정치인 체질은 아니죠. 대중은 매력적인 그 무엇을 가진 사람에게 표를 줍니다. 예컨대,낫작배기외는 별로인 사학재벌의 딸이요,이명박선생 측근인 나경원씨가 여론지지도는 높잖아요, 대중이 미친겁니다.
‘내가 나가면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관계가 껄끄러워진다’ )....그러면 나오지 마세요.....진보세력들이 분열되면 안됩니다....나는 당신은 아니라고 본다.....엄기영 지지할때는 무슨 마음으로 했소.....지금 민주당 돌아가는 폼이 이건 뭐...손학규가 정권 잡으면 한나라당 품으로 갈것 같은데요??.....
박원순??? 좀 어이없다...박원순이 누군데? 하는 시민이 대다수다. 박그네는 여성시장 여성대통령 구도를 거북스러워한다. 고로 야권이 대선에 유리하려면 여성시장을 추대해야한다. 명분상으로는 한명숙씨가 합당하나 재판관련해서 염려스럽고 박영선이 가장 유리한 후보라 생각한다.
박원순 변호사도 알박기 시작하시네요. 지방선거 때, 강원도에서 딴나라당 응원하신 거 알고 있습니다. 그때 뭐라고 얼버무리시더니. 민주당이 무주공산(無主空山)인가. 박원순까지 후보 단일화을 하겠다고 하니. 이른바 개상도 출신 좌파 특징의 발로(發露)인가? 당선시켜 주면 문재인처럼 부산정권이라고 지지자들을 어정쩡하게 만들 사람이다.
박원순은 약속을 지켜라. 그는 이미 여러 차례 지난 선거에서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그런데 다된 밥에 숟가락 얹으려 서울시장 선거에 나오겠다고. 관둬라. 그런 선거면 누가 못 나가고 누가 당선 못 되겠는가. 자신의 말을 순식간에 뒤집은 인사 치고 잘 하는 사람 못 봤다. 2017년 대선이나 한 번 생각해 봐라. 당신이 나올 자리가 아니다.
민주당은 노무현 대통령 학살을 방조한 죄에 한명숙 전 국무총리 등에 MB정권을 대신에 칼까지 꽂는 대역죄인이 되리라.. .... 작금 가슴 속에 한을 삼천근이나 안고 계신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한을 조금이라도 풀어드리기 위해 다른 야당들을 설득하여 서울시장으로 추대하고 당선시키는데 혼신을 다해도 부족할 판에 어떻게 이 따위 짓을...
박원순을 적극 지지한다. 서울시장은 정치적인 동시에 행정관리직이다. 시민운동에서 터득한 노하우를 접목시키면서 정치영역에도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켜야 한다. 그에게 든든한 믿음을 보낸다. 오세발이 개판쳐 놓은 서울시를 다시 시민에게 돌려 주기를 바란다. 사족으로 윤문식 닮은 약간 겉늙은 모습도 푸근해서 보기 좋다..
기업가출신, 시민사회운동가 --- 이들이 정치해서 잘한 거 없었다. 세훈이도 착한 활동하다 정치 좀 하고 서울시장하더니 옹고집으로 자기식대로만 밀어부쳤다 서울 말아드셨다. 저들의 공통점은 설득,타협은 없고 옹고집으로 밀어부친다. 정치는 정치 짬밥 젖나 드신 넘이 그래도 젤 낫다. 한명숙도 출마 안한다 해야지. 어리숙한 TV토론 조마조마다.
박원순 이사장께서 경선을 통해서 선출되고, 시민들의 지지를 받아 서울시장이 되시는 것은 좋은 일이나, 서울파탄 10년을 정리하지 못하면 바로 죽음이라는 것-나가리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것은 다른 후보들도 마찬가지다. 지금 판이 그렇게 세팅되어있다. 시민들은 궁금하다. 지금 서울의 실체가. 진실이 말이다.
이명박씨가 시장일 때도 같이 붙어먹고, 쥐가 잘 할줄 알았다느니 그랬던 걸로 기억하는데. 자신이 중립에 서서 이쪽저쪽으로 간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큰 착각이고, 본인하고 싶은데로 하시는 건 정치적 자유가 있으니 마음대로 하셔도 되나, 민주진보세력의 대표가 되고 싶거든 철새와 같은 짓거리는 해서는 안됐었던 것이다.
박원순 이사장 괜찮은 사람임은 대체로 알 것이다. 그런데 박원순 씨는 쥐세훈이 망쳐놓은 서울을 바로세울 자신이 있는가? 자신이 갈 방향을 올바로 아는가? 박원순씨 지방선거나 재보궐 때 민주당 한나라당 가리지 않고 지원유세 나가고 문제가 제기되자 "희망과대안이 야당의 싱크탱크인가요?" 이랬던 사람 아닌가?
정말 정치에 욕심이 있다면 직접 정당 만들 수도 있겠지. 그리고 후보 단일화 하던지 2007년 대선전후 ,현정부 초기, 야권 정치인 중에서 인물이 없다보니,대선 후보로 거론되던 사람인데,스스로 관심없다고 잠수 탔는데,서울 시장? 2017년을 노리나,얼굴보면 나이가 있어보이는데,겨우 만 55, 약간 충격적인건 포털 인물정보 보면 손석희랑 동갑
글쎄 한겨레에 제보한 측근이란 사람이 누굴까? 출마하는 것도 아니고,출마검토를 언론에 흘리는 사람이라면 멀리 하는게 좋을것 같는데, 또,박씨가 손학규 만나서 "형님 저 서울시장 시켜주세요" 이러고 다닐까? 어떻게 보면, 손씨보다 박씨가 더 거물 아닌가? 솔직히 손학규가 민주당 대선 후보 될 가능성 별로 인것 같은데,박씨는 현재 시민단체 두목 인데
한명숙님과 민주당은 통크게 여타 야당들이 원하는 인물에 후보자리 양보하고 한명숙은 민주당 대표로 자리에 앉아 통합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충족시키는 역할을 해야만 한다. 한명숙의 원한은 개인의 원한이 아니므로 단지 서울시장자리를 꿰찮다고 정의가 성립되는 것이 아니다. 큰 틀에서 접근하길 바랄뿐이다.
한명숙이 시장선거 토론회에서 오세훈에게 완전 개박살났었다. 그정도로 한명숙의 자질은 의심스럽다. 자질보다 여자이고 친노라서 서울시장 후보로 뽑는다면 유시민,한명숙,강금실이 패한 것처럼 또 패할것이다. DJ가 외부의 조순,고건을 영입하여 서울시장후보 만들어 야당 지지율 끌어올린 것처럼 손학규의 외부인사 영입은 야당의 입지를 강화하고 외연을 넓혀줄것이다
명망가를 데려다가 시장, 대통령, 의원을 만드는 것은 정당정치를 망치는 것이며 정당활동을 통해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기회를 봉쇄하고 풀뿌리 정당인을 차별하는 한국정치의 고질적 병폐라는 사실을 깨닭아야 한다 <목적이 좋으면 수단은 상관 없다>는 몰가치적인 행태를 국민들은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된다
미국, 유럽, 일본 어느 선진국을 보더라도 이런 식으로 시장 후보를 뽑는 나라는 없다 정치를 하려거든 정치적 박해와 곤궁을 감내하면서 정당활동을 하라 양지 바른 곳에서 입신양명의 세월을 보내다가 낙하산 타고 내려오는 이런 역겨운 행태는 사라져야한다 조국-박경철-안철수니하는 어떤 인간들도 정치를 하려거든 당장 모든 것을 걸고 정당활동을 하라
박원순변호사 민주주의를 구현할 자격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이런식으로 서울시장 후보를 뽑는 것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정당활동을 해온 사람들에겐 또 다른 <정치적 낙하산>이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야권 연대라는 명분으로 정당활동을 해오지 않은 사람을 어느날 갑자기 <모셔다가> 하루 아침에 스타로 만드는 것은 정당정치에 대한 기만이요 모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