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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조남호 기자회견은 기만회견"

"새로운 연행기술 출현, 무슨 3분 짜장이냐"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이 10일 정리해고 철회 거부 입장을 밝힌 데 대해 크레인위에서 농성중인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이 "기만회견!"이라고 질타했다.

김진숙 지도위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남호 회장이 “위험하고도 불법적인 점거는 즉시 중단, 무엇을 위한 싸움인지 모르게 변질, 당사자인 노사가 해결, 지역주민 위한 발전기금 내겠다”고 한 발언에 대해 이같이 힐난했다.

그는 또 조남호 회장의 기자회견장 입구에서 농성하던 이용대 민주노총 조합원이 경찰에 연행되었다가 풀려난 것과 관련해서도 "기자회견이 기만임을 만천하에 드러내고 있다. 잡아가다 내려놓는 새로운 연행의 기술, 무슨 3분 짜장이냐"는 비난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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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645

    밥그릇을 위해 ..
    하급노조 합의를 존중하지 않는 넌 끝난거라다
    과연 정규직 몇명살릴려고 저기 올라갈 목적이라고 주장하지 마라
    밥그릇을 위해 기득권을
    한진중공업 말아먹기위해
    정치적이익을
    1%자본의 개가 되어 있는 짖어봐라
    소용이 없으니까

  • 3 0
    짜고치는 고스톱

    견찰이 기자회견도 못하게 하는것은 지금까지의 이명박정권의 전횡으로볼때..
    짜고치는 고스톱에 쇼쇼쇼..사기질

  • 4 0
    감사합니다

    국가의 기반인 노동자를 우습게 아는 정치인과
    기업의 기반인 노동자를 우습게 아는 기업인들
    이번기회에 점 발악이라더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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