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숙 "조남호 기자회견은 기만회견"
"새로운 연행기술 출현, 무슨 3분 짜장이냐"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이 10일 정리해고 철회 거부 입장을 밝힌 데 대해 크레인위에서 농성중인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이 "기만회견!"이라고 질타했다.
김진숙 지도위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남호 회장이 “위험하고도 불법적인 점거는 즉시 중단, 무엇을 위한 싸움인지 모르게 변질, 당사자인 노사가 해결, 지역주민 위한 발전기금 내겠다”고 한 발언에 대해 이같이 힐난했다.
그는 또 조남호 회장의 기자회견장 입구에서 농성하던 이용대 민주노총 조합원이 경찰에 연행되었다가 풀려난 것과 관련해서도 "기자회견이 기만임을 만천하에 드러내고 있다. 잡아가다 내려놓는 새로운 연행의 기술, 무슨 3분 짜장이냐"는 비난했다.
김진숙 지도위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남호 회장이 “위험하고도 불법적인 점거는 즉시 중단, 무엇을 위한 싸움인지 모르게 변질, 당사자인 노사가 해결, 지역주민 위한 발전기금 내겠다”고 한 발언에 대해 이같이 힐난했다.
그는 또 조남호 회장의 기자회견장 입구에서 농성하던 이용대 민주노총 조합원이 경찰에 연행되었다가 풀려난 것과 관련해서도 "기자회견이 기만임을 만천하에 드러내고 있다. 잡아가다 내려놓는 새로운 연행의 기술, 무슨 3분 짜장이냐"는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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