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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정운찬의 '사의 서신' 반려

靑 "정운찬, 흔들림 없이 계속해서 하면 좋겠다"

청와대는 22일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의 서한을 제출한 것과 관련,"동반성장에 대한 청와대의 뜻은 정운찬 위원장이 흔들림 없이 계속해서 해 나가는 게 좋겠다는 입장"이라며 반려 입장을 밝혔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대통령에게 개인적으로 전달된 것이기 때문에 내용은 알 수 없고, 어제 밤에 대통령에게 (서한이) 전달됐다. 대통령에게 서한이 전달됐지만 그것이 사표는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와대의 입장이 이 대통령의 뜻인가'라고 묻자 "청와대 비서실은 대통령과 뜻을 같이 한다"며 이명박 대통령의 의중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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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범부를 그리며

    웃기는 사퇴서와 사퇴반려... 도대체 왜? 우리나라의 지성인, 사회지도층은 이래야만 하는가?
    한심하다 오히려 시장의 범부가 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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