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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엄기영...내가 사람을 잘못 봤다"

양정철 "엄기영, 盧 말기에 '나는 진보'라면서 사장운동했다"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엄기영 전 MBC사장이 2일 한나라당에 입당해 강원도지사 재보선 출마를 선언하려는 것과 관련, "내가 사람을 잘못 봤다"고 탄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지사는 "MBC사장 할 때부터 도와주려고 많이 노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최근 이 전 지사와 통화한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2일 전했다.

양 전 비서관은 또 "이광재 전 지사는 그를 존경하는 선배로 깍듯이 모셨습니다. 잘 되기를 바라며 도울 수 있는 일을 다 도왔고, 그가 방송에서 못 이룬 뜻을 정치에서 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정성스레 터를 다져놓은 지역구까지 내놓으려 했습니다. 도지사 출마도 그가 고사하자 나가게 된 것"이라며 "그런데 그런 선배는 후배가 낙마할 날만 기다렸다는 듯 정적으로 돌변했습니다"라며 엄 전 사장을 질타했다.

참여정부때 청와대에서 방송 업무를 맡았던 양 전 비서관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은 이 전 지사와의 통화 내용 등을 전하며 엄 전 사장의 '갈지 자 행보'를 질타했다.

그는 특히 참여정부 말기에 MBC사장에 공모한 엄기영씨가 “나는 진보적인 사람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걸) 몰라준다”며 자신이 '진보인사'임을 강조하며 사장이 되기 위해 백방으로 뛰었음을 밝혔다.

양 전 비서관은 특히 "그는 노무현 대통령과 아주 친한 한 원로를 극진히 모셨습니다. 사장 선임을 앞두고는 하루가 멀다 하고 전화를 했습니다. 진행상황을 설명하기도 하고 도움을 청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는 방송가에 떠돌던 출처불명의 풍문까지 일일이 전달하면서 절박하게 매달렸습니다"라고 전하며, 엄기영씨가 당시 “청와대 양정철 비서관이 저를 안 좋게 본다는데, 잘 말씀 좀 해주셔서 방어 좀 해주십시오”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저는 지금 그가 차라리 극심한 스톡홀름 증후군(Stockholm syndrome)을 겪고 있는 것이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연민이라도 느낄 것"이라며 "그게 아니면, 우리가 그에게 가졌던 많은 기대 혹은 착시가 참으로 처참해지기 때문"이라고 탄식했다. '스톡홀름 증후군'이란 인질이 납치범에게 세뇌돼 납치범을 옹호하는 정신이상 현상을 가리킨다.

다음은 양정철 전 비서관 글 전문.

엄기영씨에 대한 ‘아주 불편한 진실’들

엄기영 전 MBC 사장이 마침내 한나라당에 입당합니다. 유명 앵커 출신답지 않게 항상 애매모호한 화법으로 안개 속 행보를 거듭해 온 그의 정치색이 이제야 베일을 벗고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제 곧 그는 한나라당 강원도지사 후보로 뛰게 될 것입니다. 대통령도 아니고, 도지사 출마하려고 그렇게 오래 연막을 쳤어야 했는지 씁쓸합니다. 신비주의 마케팅의 종결이 겨우 이것인가 싶습니다.

그가 한나라당에 입당해서 그런 게 아닙니다. 지난 몇 년, 그가 취해 온 행태와 최근의 행보, 그리고 이번 ‘결단’에 이르는 과정이 너무 갈지(之)자여서 당황스럽기 때문입니다. 그의 결정을 지켜보면서 때론 불편하고 때론 불쾌한 지난 행보의 기억들이 떠올랐습니다.

[그의 알 수 없는 오락가락 궤적]

1. MBC 사장을 꿈꾸며 좌(左)회전

참여정부 말기, 그는 MBC 사장 공모에 응했습니다. 그는 MBC 내부에서 정치적으로 무색무취했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는 (사장 선임권을 가진) 한 MBC 인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진보적인 사람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걸) 몰라준다.”

실제로 당시 그의 사장 선임을 위해 이름 석자만 대면 알만한 유명 재야인사까지 그를 성원했습니다. 그래서 그 말을 들은 인사도 그런 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과 아주 친한 한 원로를 극진히 모셨습니다. 사장 선임을 앞두고는 하루가 멀다 하고 전화를 했습니다. 진행상황을 설명하기도 하고 도움을 청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는 방송가에 떠돌던 출처불명의 풍문까지 일일이 전달하면서 절박하게 매달렸습니다.

“청와대 양정철 비서관이 저를 안 좋게 본다는데, 잘 말씀 좀 해주셔서 방어 좀 해주십시오.”(물론 이는 엄 전 사장이 잘 모르고 한 얘깁니다. 더 많은 비화가 있지만 유보하겠습니다.)

그의 깨끗한 이미지를 좋게 본 앞의 원로분과 또 한 사람, 이광재 전 지사. 그들은 엄기영씨를 돕기 위해 주변에 칭찬을 많이 했습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합법적인 선에서, 호의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 때문은 아니었을 겁니다. 이사회 선택에 의해 그는 사장이 됐습니다.

2. 이명박 정권 출범 후 약간 우(右)회전

취임 후 그는 방송의 독립성을 지키겠노라고 천명했습니다. 그리고 정권이 바뀌었습니다. 압박이 심해졌습니다. 강고하게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정권 눈에 난 프로그램이 불방됐습니다. 인사가 흔들렸습니다. 노조는 때때로 개탄을 했습니다.

3. 국민들의 성원 속에 약간 좌(左)회전

MBC 독립성이 사회적 이슈로 크게 부각됐습니다. 그를 겨눈 퇴진 압박이 노골화됐습니다. 그의 대응과 거취는 범민주 진영 전체는 물론 국민들의 성원 속에 ‘방송민주화’의 상징처럼 떠올랐습니다. 그는 본부장 회의에서 이렇게 밝힙니다.

“부당한 간섭이나 압력에는 당당히 맞서겠다. 공영방송 MBC의 수장으로서 우리 모두 함께 지켜온 가치 ‘MBC 독립성, 자율성’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저는 이미 여러 차례 어느 정파, 어느 세력에도 흔들리지 않고 정도를 걸어가겠다고 말씀드렸다. 자본과 권력 같은 외부의 압력 뿐 아니라 내부의 부당한 압력에도 흔들리지 않겠다.”

4. 정치를 권하자 손사래를 치며 후진

그의 곤란한 처지를 딱하게 여긴 몇몇 인사들이 ‘굴욕을 당하지 말고 그만둔 뒤 출마하면 어떻겠느냐’는 권유를 했었습니다. 도지사 출마권유도 했고 심지어 이광재 의원 지역구까지 나가보라고 제안을 했습니다. 정치에 뜻이 없다고 했습니다. 아내가 한사코 반대해서 안 된다고 했습니다.

5. 결국 쫓겨나자 많이 좌(左)회전

퇴진압박이 극에 달했습니다. 결국 버티지 못했습니다. 자진사퇴했습니다. 회사를 나서며, 1층 로비에서 정권의 MBC 장악을 막기 위해 투쟁 중인 노조원들과 만났습니다. 노조원들과 악수를 한 뒤 “MBC는 선배들의 위대한 전통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최고 공영방송으로 남을 것이다. 위기가 있지만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MBC를 지키고 살리는데 힘과 지혜를 내달라”고 말했습니다.

떠나며 그는 마지막으로 노조원들에게 주먹을 불끈 쥐며 비장한 표정으로 인사를 했습니다.

6. 이광재가 도지사 출마를 부탁하자 다시 후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광재 의원이 강원도지사 출마를 간곡히 설득했습니다. 그는 또 한사코 고사했습니다. 이 의원의 삼고초려를 끝내 뿌리쳤습니다.

7. 깜빡이 안 키고 계속해서 몰래 우(右)회전

그는 사직 후에 MBC고문 대우를 받았습니다. 억대의 보수가 지급됐습니다. 자신을 처참하게 몰아낸 ‘MBC 김재철 사장체제’에서 고문에 위촉돼 매월 1000만 원에 업무추진비 150만 원, 에쿠스 차량과 운전기사까지 지원받았습니다.

8. 처음 깜빡이 키고 급발진으로 심한 우(右)회전

이광재 의원이 지역구 양보는 물론 자기 대신 강원도지사 출마 등을 권할 때 돌아보지도 않던 그에게 모락모락 수상한 김이 피어오릅니다. 이광재 지사 법원 판결을 앞둔 시점부터 안개가 자욱합니다. 뒤늦은 강원도 사랑. 평창올림픽 유치를 위해 파란색 점퍼를 입고 방송출연까지 합니다. 하지만 아니라고 합니다. 그냥 강원도를 위해서라고 합니다. 자신을 쫓아낸 ‘김재철 MBC 체제’에서 고액연봉, 업무추진비, 운전기사, 고급승용차를 지원받으면서 정치행보를 한 셈입니다.

[그 때문에 허탈해진 사람들]

그가 권력으로부터 부당하게 쫓겨나는 것을 막기 위해 한때 애쓰고 성원한 MBC 후배들은 자존심이 상하게 됐습니다. 본인 스스로 “인사권을 침해받았다”며 쫓겨난 모양새로 그만뒀고, 후배들에게 “MBC를 지켜 달라”는 글도 썼을 뿐 아니라, 팔을 치켜들고 노조위원장과 악수하며 나갔던 그를, 후배들은 믿었습니다.

한편으론 미안해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부탁대로 MBC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그런 그는 자신을 부당하게 핍박한 정권, 자신의 후배들을 극한으로 내몬 정권, 자신의 친정을 유린하는 정권의 깃발을 들었습니다. 그 정권을 위한 지지의 한 표를 호소하러 나섭니다.

이광재 전 지사는 그를 존경하는 선배로 깍듯이 모셨습니다. 잘 되기를 바라며 도울 수 있는 일을 다 도왔고, 그가 방송에서 못 이룬 뜻을 정치에서 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정성스레 터를 다져놓은 지역구까지 내놓으려 했습니다. 도지사 출마도 그가 고사하자 나가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선배는 후배가 낙마할 날만 기다렸다는 듯 정적으로 돌변했습니다.

이 전 지사에게 그의 출마에 대해 소회를 물어봤습니다. 말을 아꼈습니다. “MBC사장 할 때부터 도와주려고 많이 노력했다. 내가 사람을 잘못 봤다. 사람을 잘못 본 내가 무슨 할 말이 있겠냐.”고 했습니다.

[그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그는 자신이 사랑하던 친정의 사장에 올랐습니다. 명예의 정점에서 그는 굴욕을 당했습니다. 특별한 하자도 없이 욕을 보듯 수모를 당하며 쫓겨나야 했습니다. 하지만 오래 전부터, 정치는 죽어도 안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 그가 겁박으로 자신을 쫓아내고 능멸했던 사람들의 품에 느닷없이 안겨 정치를 하겠다고 합니다.

저는 지금 그가 차라리 극심한 스톡홀름 증후군(Stockholm syndrome)을 겪고 있는 것이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연민이라도 느낄 것입니다. 그게 아니면, 우리가 그에게 가졌던 많은 기대 혹은 착시가 참으로 처참해지기 때문입니다.

■ 스톡홀름 증후군 : 인질이 범인에게 동조하고 감화되는 비이성적 심리 현상. 인질이 아니더라도 일부 매 맞는 아내, 학대받는 아이들도 이와 비슷한 심리 상태를 나타낸다고 함. 1973년 8월23일부터 6일간 스톡홀름 노르말름스토리(Norrmalmstorg)의 크레디트반켄(Kreditbanken) 은행을 점거하고 은행직원을 인질로 잡았던 노르말름스토리 사건에서 이름을 따옴. 인질들은 범인들에게 정서적으로 가까워졌고, 6일 동안 인질로 잡혔다가 풀려났을 때에는 인질범들을 옹호하는 발언도 함. 범죄학자이자 심리학자인 닐스 베예로트(Nils Bejerot)가 뉴스 방송 중에 이 현상을 설명하면서 ‘스톡홀름 증후군’이라는 용어를 처음 씀.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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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1 개 있습니다.

  • 2 0
    호리

    엄기영씨 엠비씨 사장에서 퇴출할때 엠비씨노조들과 화이팅하는 모습을 봤다 그런데 이정권에서 내?기듯이 나간사람이 여당에 입당은 권력위해서는 정의를 버는것과 다름없다 당신은 오로지 권력에 눈이 멀어 엠비씨 노조원들을 무시하는 선택이고 또한 국민들을 무시하는행사다

  • 0 9
    어~야당들

    야당들 비상걸렸구만..날치치는거 보니...한명숙이까지 나서서 찌질 거리는거 보니..

  • 0 5
    카카

    이곳에 왠 지질이들만 글 올렸니? 나라 망신이다 수준이 어쩜 이러니 이광재보다는 낫다고 본다

  • 2 8
    ㅈㅈ

    이광재가 이런 말 자격이나 있냐? 광재, 난 너를 애초에 잘못봤다.

  • 5 1
    쥐세끼를 사람으로

    이광재 "엄기영...내가 '쥐세끼'를 '사람'으로 잘못 봤다"

  • 12 1
    시하나

    엄마를 짓밟은 강간범을 아부지라고 부르며 메달리는 벨도 없는 자식이 있는지 몰것다....

  • 13 1
    눈치9당

    엄기영..이름에서부터 냄새난다,,엉금엉금 기어다니며 눈치보는 사꾸라 냄새..홀리면 뿅 간다~ㅋㅋ

  • 9 0
    어이구

    커밍아웃 기영!

  • 13 0
    쥐떼살처분

    케이튀로 간 으네의 짜릿한 혀놀림을 만끽한 쥐색휘가 이제 남자의 혀놀림을 맛보려 하는구나!!!! 엄씨는 남창이다!!!!!

  • 16 0
    쓰레기인생

    너가 물려주고 간 MBC의 재철이, 이제 PD수첩마저 물로 만들려 한다. 이런 언론탄압의 주범인 딴날당, 맹박이당으로 나서냐? 이런 천하의 몹쓸 기회주의자에 권력의 화신아.

  • 16 0
    주어엄서요

    솔직히 저런 자식은 친일파보다 더 못한 자식 아닌가? 백번 양보해서, 일제시대때야 어쩔수 없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측면이 있었다 치더라도 지금 저러는건 더 나쁘다는 거다. 저런 넘이 일제시대때 살았다면 아마도 친일파 앞잡이가 됐을거라는건 불문가지다.

  • 12 1
    엄모씨

    미국 소고기는 세상에서 제일 안전한 소고기다 ㅋㅋㅋ

  • 13 0
    강원도

    도민은 ?심의 바른 길을 선택할 것이다. 엄금엄금 갈지자를 걷는 자는 퇴출시킬 것이다.

  • 19 3
    강원도 인간들은

    강원도 인간들은
    경상도 꼬봉 놀이나 하고 살아라

  • 2 26
    ㅋㅋ

    야당이 총출동해 엄기영을 물어 뜯는걸 보니
    그가 유능한 인재이긴 한 모양이다.
    광재야,엄기영이가 사람을 잘 보는것이지.
    아무리봐도 니들은 아닌게야.

  • 20 2
    강원도 인간들은

    강원도 인간들은
    경상도 꼬봉 놀이나 하고 살아라

  • 2 0
    ㅁㅁㅁㅁ

    [잡문화퇴출iN - 2011/03/02] 댓글 알밥통 통치전략 "댓글 알밥통 통치전략 "선언 http://bbs1.agora.댓글 알밥통 통치전략 =D115&articleId=1335834

  • 3 0
    사이비

    뭔가 말못할 약점을 잡혔나? 이 사회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하긴 엄기영만 욕할것도 없다.이재오,김문수를 보라...

  • 15 0
    정신이바른사람뽑자

    강원도민들 전국에서 지켜 보겠습니다.....도민들의 의식수준을 말입니다......절대로 저런 기회주의자를 용서치 마싯시요...지넘은 양지를 찾아 해바라기 하면서 후배들에게는 가시밭길 가라는 저런 개같은 선배를 ...그누가 존경할수 있겠습니까.....존경받지 못할 개같은놈을 뽑는다면 강원도민들도 똑같은 개같은 도민들 입니다

  • 15 0
    사기꾼을 봤다.

    난 사기꾼을 봤다..그전에 그는 엠비시 사장이었고.

  • 0 4
    ㅁㅁㅁㅁ

    [시사iN - 2011/03/02] 독일·영국총리에 이어 사르코지 "다문화주의 실패"선언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335834

  • 25 0
    의식수준 평가!

    강원도민의 의식수준을 한번 보자~!
    이번 4월에 과연 강원도민의 정치개념이 뭔지도 알 수 있을거다~!
    평생 강원도에 놀러를 가냐, 마냐는 이번 선거에서 결정짓는다~!
    똑바로 볼 줄 안다면, 번창한 강원도가 되고, 아님 개짝난다는 사실을 잊지 말도록~!

  • 3 5
    문순이가

    사장할때 엠비씨에 특채된 친노 이개명이 아들이 성추행으로 물의를 빚었을때 정직으로 감쌌다는게 사실이냐? 이런 개같은 슈렉들.
    최문순,,툭하면 의원직 사퇴 지껄였지? 이번에 그 소원이 이루어 질게다.
    잘가라~~빠이빠이야.

  • 18 0
    엄기영

    많이 배운 사람으로써 저렇게 미련한 사람은 내 생전 처음 본다.

  • 4 0
    광재야 엄가넘은

    원래가 호로쉑끼니라
    니가 워낙에 사람이 순해서
    다 너같은줄 아나본데
    종자중에는 절대로 상종해선 안될
    그런 말종망종쓸훼기들이 많단다
    니가 노통모실때도 가끔 그런적이 있었지
    쥐쉑끼들을 사람으로 잘못보고
    그래서 노통까지 덤터기쓰고
    앞으로는 쥐쉑끼들과는 말도 섞지마라

  • 7 0
    1234

    양 아 치 세 퀴 엄씨...18놈82 데 져 라......

  • 14 0
    허본좌동생엄기영

    엄기영은 허본좌 가문 아닌가?
    생김새가 너무나 똑같고
    말씀이 공허해 무익한 사람같고
    말씀이 진실성이 없어서 허무개그 수준이라
    그동안의 좋은 경력 다 버려놓았구나
    사람이 저렇게도 망가지는구나 하는 것을 우리는 지금 확인한다.

  • 18 1
    돈기영

    돈으로 매수한 개나라당, 돈이좋아 개나라당 입당한 엄개영, ㅎㅎㅎ 개시키들!!!

  • 7 2
    ㅋㅋㅋ

    지 색기한테는 미국 소고기만 먹이는것들이 쇼를 하네

  • 23 1
    누가말려?

    엄개영이는 추락의 길을 꾸역꾸역 고집하며 걸어가는 군.
    새퀴 돈많은 모양이네.

  • 15 1
    그러니까!

    엄기영이는 二父之子란 말이군!

  • 19 1
    엄기영 원주올때

    죽을 각오를 하고 와야해..
    어처구니로 갈비뼈 순서가 바뀌도록 두들겨줄테니까...

  • 34 1
    토토로

    침몰하는 배에 용감히 뛰어든 그의 용기에 박수를!
    엄기영같은 똑똑한 사람도 눈앞의 욕심에 눈이멀면
    이같은 바보같은 선택을 할수도 있다는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이처럼 순식간에 바보가 될수있다니 신기할 따름이다

  • 10 1
    동해푸른물

    엄기영의 큰~뜻을 사람들이 모르고 헛소릴 하는군요.
    이게 배신이 아니라 만인을 위한 선택이었음을 때가 되면 알게 될거염...엄기영 왈.왈왈(개짖는소리)

  • 35 1
    강원도

    숨겨놓았덩 세작이었구만 저런자가 사장으로 있었으니 엠비시가 저모양 저꼴이되었다고본다.
    어찌 강원도민을 능멸하려하는가 뭐시기 한나라당으로 입당 더러운 그얼굴 강원도민은 이번기회에 저런자를 꼭 낙동강오리알시키세요 대한민국이 살려면 그것밖에 없습니다.강원도민 홧팅

  • 4 19
    참으로

    똑똑한 엄기영일세.
    저걸 왜 기회주의라고 하지?
    자기 소신이 한나라당과 맞으면 거기로 가는거지뭐.
    김대중,노무현 시절 엠비시가지고 국민 선동하고 촛불잔치나 장난치던 니들에게 환멸을 느낀게야.

  • 27 0
    어처구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 31 0
    엄기영 이ㅅㄲ

    파면 팔수록
    살처분 침출수 나오네
    참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수 없네
    ㅆㅂ호로 ㅅㄲ

  • 37 0
    망신살리

    추잡하다.... 기회주의자 엄기영................ 저런 자가 강원도를 대표하겠다고??
    강원도민 망신시키지 말지어다!

  • 33 0
    비루하구나

    참으로 비루하구나 엄기영..........................

  • 40 0
    권력의화신들

    정치에 뜻이 있는게 아니라 권력에 욕심있는 자들은 다 이렇게 행동한다.
    ..
    이문수, 김재오 이들 변절자들을 봐라. 권력만 준다하면 극좌에서 극우로 넘나드는 권력의 화신들 아니냐. 기영이도 이렇게 될거다.

  • 2 0
    기영

    아냐아냐.
    분명 무슨 피치 못할일이 있을거야.
    그렇지 않고선 어떻게 인간의 탈을쓰고 저런짓을 할까.
    이계진만 X됐네.

  • 43 0
    한방에훅간다

    엄기영씨는 사장 자리에서 나갈때 겁박을 당하고 해서 나간게 아니고
    두가지 제안을 받았겠지요.
    엠비씨 사장직에서 물러나라 나가면 일자리 봐주겠다.
    그 하나가 mbc고문으로 꽁돈 타먹기
    두번째가 강원도지사직 공천
    나갈때는 강원도지사 선거를 위해서
    국민이나 mbc구성원들게 정권에 밉보여 핏박받은 투사 이미지 심어주는것이고

  • 15 1
    7896

    사장되는데 무슨짓인들 못하랴...
    쥐떼들...
    옛날 모 프로그램이 생각난다.
    쥐을 잡자 쥐를 잡자 몇마리, 5마리
    쥐을 잡자 쥐를 잡자 몇마리 100마리....

  • 18 0
    흠...

    만약에 저놈이 MBC사장 됐다면 정권 바뀌자마자 바로ㅗ 뒤통수쳤을거임......ㅉㅉ

  • 35 1
    너무 걱정마라.

    이런 잡놈을 도지사로 뽑을 사람들은 강원도에 없다.

  • 0 22
    요지경

    ▲ [이광재] 방송국이란 원래 그런 곳이야.
    1. 4대강사업 다큐맨타리.
    2. 천안함의혹 다큐멘타리.
    3. 뇌송송구멍탁탁 다큐멘타리.
    알고 보면 다 엉터리고 그런건데 방송국사장 자리를 운운하는 것은 이광재같은 소인배들이나 하는 짓이다.
    이광재는 다큐물도 안보는 모양인데.
    - 그게 뭐가 중요하냐 -

  • 0 0
    상짱

    이번에도 트위터 인증삿이 '태풍"이냐 '훈풍"이냐에 따라
    당낙이 점쳐 지네요.
    인기있는 유명인들의 인증삿이 "태풍"이 될런지?

  • 1 29
    나치용

    양정철, 넌 입 좀 다물어라. 니가 기쁨조 몰카들고 협박하는 김정일 따라하냐?

  • 37 2
    mb유감

    엄기영은 그동안 양두구육을 하고 있었다는 말이군
    이런 인간들이 지들 주인을 위해 위록지마라고 할 인간이라는게 문제다

  • 0 32
    요지경

    ▲ 후임 후보자가 출마하면.
    서로 덕담을 나누면서 축하를 해주고 강원도민을 위해 고심을 나누는 것이 예의지국의 전직 도지사로서 갖춰야 할 덕목이 아니겠느냐.
    이치가 그러한데 좌회전, 우회전, 후진, 후까시, 스톡홀름 증후군 등 알아듣기 힘든 용어를 구사해 가면서 후임 후보자를 씹어서야 되겠느냐.
    - 이광재가 정치를 잘 못 배웠다 -

  • 4 51
    노빠척결2

    니들도 똑같아임마. 정권잡았을때 잘하지, 정권뺏기고 뒤에서 고자질은...이광재 저놈은 한나라당 보좌관 출신으로 삼성의 하수인 노릇이나 하다 문병욱, 박연차돈받아 쳐먹은 놈이..민주투사행세하는거보면 역겹다임마..

  • 3 51
    손가락 기피자

    손구락 기피자 개수리하다
    정치하지 말라 했는데
    야욕이 넘쳐?
    노가가
    태산 같은 죄과로 기자들에 포위 돼 부엉이 밥 될 위기 때
    김뚜깐은
    기자와, 노가 그런 돈이나 받고~내는 절대로 안 묵었다 회견.
    기사 검색해 보라
    이 회견 후 충격 먹었는지
    개구리 투신하더군.
    개시민,손가락 이런 잡놈들 싸그리 침묵으로 노가를 죽으라 몰지 않았지?

  • 24 1
    쥐시끼 척살

    광재야 너가 사람을 잘못본게 엄기영이 뿐이냐? 노무현이 빼 놓고 전부 잘못봤지 안그려? 박연차에...삼성경제연구소에...노무현이 정권이 망하는 길로 간것이 너가 삼성 끌여들린것 ?문아니냐? 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 아이구 ?신이....

  • 47 0
    엄한놈

    안밖이 다른 놈.
    그동안 포장지 뜯길까 얼마나 노심초사하며 살았을 꼬.
    애초에 배알이 없는 놈이 로구만
    ㅉㅉㅉ
    너에 속뜰을 함 살펴 보거라.

  • 19 0
    찐드기사찰성공

    찐드기 성님의 국민 사찰에 걸려들었구나..뭔가 크게 걸리는게 있어서 갔구나..찐드기 성님이 이럴때 써 먹을려고 사찰한거야..바보같은 야당은 국민들 사찰한거 국정조사도 못하고 있쥐..왜냐구???.야당넘들도 걸린게 많아서 더 이상 아무소리 못하는거쥐..참~세상 믿을넘 없다.전부 도둑넘 천지구나..나를 대통령 시켜줘봐라..쥐털만큼도 걸릴게 없으니.

  • 2 24
    잡문화

    혼혈 어떻게 생각하세요?

  • 32 0
    사이비앵커새끼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 4 39
    너때문이야

    양정철 저런 인간들 때문이야,
    노무현이 자살하고 진보세력이 망한 원인중에 하나..
    저들이 청와대에서 설칠때 국민들은 아주 학을 뗐다.

  • 45 2
    짝퉁언론가는꺼져라

    조상이 그 유명한 일제때 독립꾼 잡아다 족치든 나까무라 고등계 형사라고 하더만 피는 못 속이네 엄씨~그냥 방송이나 하시지 꼴 같지도 않게 정치꾼 노릇하려고 눈에 불을 켜네

  • 4 51
    등신들

    양정철이 이 뷴신아,
    엄기영이가 관찰을 해보니 너네같은 인간들은 그저 선동가일뿐
    진보가 아니란걸 깨달은거지.
    그걸 모르냐?

  • 46 0
    1212

    엄가넘
    관상봐라
    삵괭이관상이다

  • 48 0
    엄카메레온

    처세술이 기가막히군요! 원숭이도재주부리다가 낭패를보듯 카멜레온 엄가도 아주험악한꼴을볼것입니다1! ㅉㅉㅉ당네들이들이 원래이런소굴이라오

  • 27 0
    보 수 박 멸

    개기영 뇌를 둘로 갈라서 퇴비로 써야된다

  • 61 0
    쪽팔려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 발샜했구나 그러나 요모조모 따져보면 이런 인간군상들이 널브러져 있는게 사실이다 숫하게 많은 좀스런 인간들 교활하고 교묘하게 극치를 이루는 황구라 이구라 엄구라 정구라 또 정구라 또또또 많은 구라쟁이들 세치혀에 속아넘어가는 불쌍한 민중들 대한민국의 자화상이다

  • 5 18
    지나다

    김재철을 욕할 필요는 없을거 같다.
    지금의 김재철 MBC사장이 MB정권에 줄대기 하는것이나
    과거 엄기영이 노무현 정권에 줄대기 하는것이나 별반 차이는 없다.
    양 전 비서관은 특히 "그는 노무현 대통령과 아주 친한 한 원로를 극진히 모셨습니다.
    사장 선임을 앞두고는 하루가 멀다 하고 전화를 했습니다.

  • 49 0
    요지경

    엄기영 전 사장은 지 스스로 구렁텅이에 들어갔지......
    나도 엄기영 전 사장 사람 잘못 봤다고 생각......

  • 4 66
    노빠척결

    니들도 똑같아임마. 정권잡았을때 잘하지, 정권뺏기고 뒤에서 고자질은...이광재 저놈은 한나라당 보좌관 출신으로 삼성의 하수인 노릇이나 하다 문병욱, 박연차돈받아 쳐먹은 놈이..민주투사행세하는거보면 역겹다임마..

  • 64 1
    부패의 추억

    왜 두보의 시가 생각날까?
    손바닥을 헤여 구름되고, 뒤짚어 비를 만드는 사람...엄**.
    ..
    원래 그런 사람이었는데, 잘 못 보신게지.
    그러나, 지금도 늦지 않았은 것이 진면목이 드러났으니.
    ..
    저런 인사가 더큰 자리에 있으면 얼마나 국민들이 고달프겠노?
    지금이라도 다행이라고 생각하시기를.

  • 85 0
    ㅋㅋㅋㅋ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103
    그래도

    광재,정철리 같은 슈레기들 보다는 엄기영이가 백번 낫다.
    왜 모두 지들 편이라고 착각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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