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민주 "MB 구제역 현장 방문? 면피용 뒷북대처"

"축산 농가와 국민에게 사과부터 하라"

민주당은 16일 이명박 대통령이 구제역 발생 50일만에 구제역 현장을 방문한 것과 관련, "구제역 발생 두 달이나 된 지금에 와서 현장을 간 것을 보면 이는 보여주기식 전시행정이며, 방역 무능의 책임을 모면하려는 뒷북 대처인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규의 민주당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어제는 이재오 특임장관이 경북 영양에 가서 백신주사를 놓더니, 오늘은 이명박 대통령께서 강원도 횡성의 구제역 현장을 갔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은 늦장 대응과 방역 실패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면 축산 농가와 국민에게 사과부터 하는 것이 순서"라며 "지금이라도 축산농가와 국민들게 사과부터 하라"고 힐난했다.
엄수아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5 0
    ㅉㅉ

    뒷북 대처 맞다 ....저새기 쑈하는 짖꺼리 어제 오늘일 아니잖아.....

  • 11 0
    쥐잡자

    깜들이 아닌데 깜척인척 하는 교활한 인간들 청소는 앞으로 4월에 보선서부터 시작 ~~ 1~ 2년 후까지 철저히 대청소를 해야 나라의 근본인 민초들의 삶이 서서히 펴질수 있을 듯

  • 15 0
    친일친미수구꼴통척결

    면피용 뒷북대처 틀린말이 아니네......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로 나라가 쑥대밭이된 마당에 한가하게 뮤지컬 보러간 2MB.....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