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구제역 발생 50일만에 현장 방문
강원 횡성의 구제역 초소 찾아 공무원 등 격려
이 대통령은 이날 강원도 횡성군청에서 강원도를 비롯한 전국의 구제역 진행 및 방역 상황을 보고받은 뒤, 설 연휴 이전에 구제역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대통령은 횡성의 구제역 초소에 들러 한파 속에서도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고생하고 있는 공무원과 군인,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 방문에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 홍상표 홍보수석, 황영철 한나라당 의원 등이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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