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명태균 "尹부부, 경선 6개월간 아침마다 전화 왔다"

"얘기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지금 문도 안 열었다" 겁박도

명태균씨는 9일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은 명씨를 두번 만난 뒤 더이상 소통이 없었다'고 밝힌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가 거의 경선 한 6개월? 5~6개월 간 아침마다 전화가 왔어요, 계속"이라고 일축했다.

명씨는 이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언제 입당해야 됩니까?' 물어보시더라고. 기자들이 '8월 3일, 8월 6일, 8월 15일 이후에 국민의힘이 입당할 것이다'. 그때 (윤 대통령이) 괴로워했던 게 '언제 입당하세요 총장님? 언제 입당하세요 총장님?' 거기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 거예요. 왜? 그래서 내가 '기자들이 생각하지 못한 7월 30일날 입당을 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토요일은 기자들 출근 안 하니까 오늘 그냥 들어가세요'. 그런데 그때 가시대? 진짜"라고 덧붙였다.

명씨는 또 "좀 이따 더 많은 얘기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지금 문도 안 열었는데 뭐. 아니 그 집 대문 문도 안 열었잖아요. 내가 그 대선 관련해서 얘기하대요?"라며 향후 추가폭로를 겁박하면서, "그 정진석이나 이 사람들은 날 몰라요. 알 수가 없어요"라며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을 힐난했다.

명씨는 또 이날 오후 JTBC와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체리 따봉'을 사람들에게 보내는데 여사는 안 보낸다"며 "수시로 통화했잖아. 한 달에 한두 번 이런 식으로"라며 김건희 여사와는 계속 통화해 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최병성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1
    나라 조진다

    뷰스는 윤석열 김건희을 열심히 빨더니
    이제 버리네
    여름에 하드 열심히 빨고 더 먹을게
    없으면 하드 막대기는 버려야지 ㅎ ㅎ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