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나 잡아넣으면 尹 한달내 탄핵될 것"
"감당되면 하라고 할 것". '김건희와 텔레그램' 추가 존재 시사
명태균씨는 검찰 조사를 받게 되면 "잡아넣을 건지 말 건지, 한 달이면 하야하고 탄핵일 텐데 감당되겠나"라고 검사에게 묻겠다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겁박성 발언을 해 파장이 일고 있다.
7일 <채널A>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창원지검의 압수수색을 받은 명씨는 지난 4~5일 이틀간 동행 취재한 <채널A>에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감당되면 하라고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명씨는 아직 공개하지 않은 김건희 여사와의 텔레그램 대화가 추가로 있을 가능성도 내비쳤다.
명 씨는 "6개월마다 휴대전화기를 바꾼다"며 "휴대전화를 여러 대 가지고 있고, 다른 텔레그램은 그 휴대전화에 있겠지"라고 말했다.
앞서 검찰 압수수색에서는 명 씨와 가족 소유의 전화기 6대를 압수한 걸로 전해진다.
명씨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대통령실은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고 <채널A>는 전했다.
명씨는 이날 JTBC와의 인터뷰에선 윤 대통령 취임 6개월 뒤 즈음 공직기강비서관실 직원이 창원으로 와 "대통령 때 공을 그렇게 많이 세우셨으니 대통령을, 여사를 이름 팔고 다녀도 됩니다"라며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킬 이권 사업에는 하시면 안 되고요. 대통령, 여사 이야기하고 다니는 게 불법은 아니잖아"라고 말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공직비서관실에서 왔는데 나는 뭔지 누구인지도 몰라"라며, 해당 비서관의 직급이나 이름은 모른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윤 대통령 부부에게 "총선 끝나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걸 해야지. 처음부터 해버리면 그 반발을…"이라며 문 전 대통령 일가 수사를 총선후에 하라고 조언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7일 <채널A>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창원지검의 압수수색을 받은 명씨는 지난 4~5일 이틀간 동행 취재한 <채널A>에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감당되면 하라고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명씨는 아직 공개하지 않은 김건희 여사와의 텔레그램 대화가 추가로 있을 가능성도 내비쳤다.
명 씨는 "6개월마다 휴대전화기를 바꾼다"며 "휴대전화를 여러 대 가지고 있고, 다른 텔레그램은 그 휴대전화에 있겠지"라고 말했다.
앞서 검찰 압수수색에서는 명 씨와 가족 소유의 전화기 6대를 압수한 걸로 전해진다.
명씨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대통령실은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고 <채널A>는 전했다.
명씨는 이날 JTBC와의 인터뷰에선 윤 대통령 취임 6개월 뒤 즈음 공직기강비서관실 직원이 창원으로 와 "대통령 때 공을 그렇게 많이 세우셨으니 대통령을, 여사를 이름 팔고 다녀도 됩니다"라며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킬 이권 사업에는 하시면 안 되고요. 대통령, 여사 이야기하고 다니는 게 불법은 아니잖아"라고 말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공직비서관실에서 왔는데 나는 뭔지 누구인지도 몰라"라며, 해당 비서관의 직급이나 이름은 모른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윤 대통령 부부에게 "총선 끝나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걸 해야지. 처음부터 해버리면 그 반발을…"이라며 문 전 대통령 일가 수사를 총선후에 하라고 조언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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