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MB 뜻 받들어 최선 다할 것"
"종편은 시대적 추이"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는 31일 "이 중요한 시기에 후보로 지정해준 대통령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잘 받들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내정자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한 뒤 "당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천해준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와 김무성 원내대표 등 당의 뜻에도 어긋남이 없이 십여년 한 상임위에서 해왔던 일의 연장선으로 보고 청문회를 통과해 임명이 된다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후보 시절부터 미디어 홍보 단장을 했기 때문에 후보 시절부터 대화했고 대통령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상당히 많이 안다고 생각한다"며 이 대통령과의 이신전심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템플스테이 예산 삭감에 반발하는 불교계에 대해선 "종교 활동이 자유롭게 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현 정부 여당과의 불편한 관계는 우리들의 정성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그런 오해와 잘못이 있었다면 정성을 두배, 세배, 열배를 쏟을 것이고 그런 오해와 잘못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무장관으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종편선정에 대해선 "위원장 입장에서 말하자면 계속 주장해왔지만 종편은 내가 판단할 때는 벌써 이뤄졌어야 할 것들"이라며 "이것은 시대적 추이"라고 주장했다.
정 내정자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한 뒤 "당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천해준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와 김무성 원내대표 등 당의 뜻에도 어긋남이 없이 십여년 한 상임위에서 해왔던 일의 연장선으로 보고 청문회를 통과해 임명이 된다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후보 시절부터 미디어 홍보 단장을 했기 때문에 후보 시절부터 대화했고 대통령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상당히 많이 안다고 생각한다"며 이 대통령과의 이신전심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템플스테이 예산 삭감에 반발하는 불교계에 대해선 "종교 활동이 자유롭게 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현 정부 여당과의 불편한 관계는 우리들의 정성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그런 오해와 잘못이 있었다면 정성을 두배, 세배, 열배를 쏟을 것이고 그런 오해와 잘못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무장관으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종편선정에 대해선 "위원장 입장에서 말하자면 계속 주장해왔지만 종편은 내가 판단할 때는 벌써 이뤄졌어야 할 것들"이라며 "이것은 시대적 추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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