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만하고 천박한 삽질인사"
박지원 "측근을 위한 전형적 회전문 인사"
민주당은 31일 이명박 대통령의 개각과 관련, "2010년 마지막 날 국민과 야당을 무시한 밀어내기식 삽질 인사로 참으로 오만하고 천박한 인사"라고 맹비난했다.
차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청와대와 측근들을 챙겨주기 위한 정권말기적 개각"이라며 이같이 혹평했다.
차 대변인은 "청문회를 통해 꼼꼼이 들여다 보며 밀어낼 인물은 확실히 밀어내겠다"며 강도높은 인사청문회를 예고하기도 했다.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도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개각을 보면 국민을 위한 개각이 아니고 측근을 위한 전형적인 '회전문 인사'"라며 "민간인 사찰과 관련 의혹이 있는 인사나 실패한 경제정책의 관계자, 국민 지탄을 받아 물러난 사람이 중용된 것은 국민을 무시한 오직 이명박 대통령을 위한 개각"이라고 비난했다.
차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청와대와 측근들을 챙겨주기 위한 정권말기적 개각"이라며 이같이 혹평했다.
차 대변인은 "청문회를 통해 꼼꼼이 들여다 보며 밀어낼 인물은 확실히 밀어내겠다"며 강도높은 인사청문회를 예고하기도 했다.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도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개각을 보면 국민을 위한 개각이 아니고 측근을 위한 전형적인 '회전문 인사'"라며 "민간인 사찰과 관련 의혹이 있는 인사나 실패한 경제정책의 관계자, 국민 지탄을 받아 물러난 사람이 중용된 것은 국민을 무시한 오직 이명박 대통령을 위한 개각"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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