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4대강 반대 홍보기금' 마련 장터 29일 개장
조계사 앞마당에서 각계 명사들 소장품 등 판매
정부의 4대강사업 무더기 홍보전략에 맞서 4대강사업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한 맞불 홍보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장터가 오는 29일 조계사 앞마당에서 열린다.
4대강 생명살림 불교연대, 진알시(진실을 알리는 시민) 등은 <건江한 장터>로 명명된 바자회를 일요일인 오는 29일 정오부터 조계사 앞마당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바자회에서 모인 기금을 4대강사업 반대 전단지, 홍보물, 지하철 광고 등 홍보전에 사용하고 4대강반대 메시지를 담은 물품을 제작해 전국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각계에서 기증 받은 옷, 가방, 신발, 화장품, 도서&음반, 음식(떡볶이, 파전, 솜사탕, 슬러시 등) 등의 판매와 함께 김두관 경남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최문순 민주당 의원, 강기갑 민노당 의원,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영화배우 문성근 등과 저녁식사를 함께 할 자리도 마련된다.
이날 장터에는 한명숙 전 총리는 인도를 방문했을 때 구입한 숄, 최문순 의원의 상패, 유시민 전 장관의 사인모자, 안희정 충남지사의 만년필까지 다양한 명사의 애장품이 나올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 명상사(주지 동암스님)에서는 족자와 반야심경, 돌 촛대를 상품과 애장품으로 내놓았고, 인문사회과학출판인협의회(인사회) 소속 출판사들이 4대강과 자연, 생명에 관한 책들을 기증했다.
주최측은 "<PD수첩>에서 보여준 것처럼, 4대강 사업은 홍수 방지와는 전혀 무관한 대운하 건설을 위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며 "삼국 여성 카페, 소울드레서, 쌍화차코코아, 화장~발은 문수스님의 유지를 이어받아 4대강 사업 반대에 참여하고자 논의 끝에 ‘굳센 의지로 4대강 사업을 반대하고 건강한 우리 강을 되찾기 위한 장터’를 개최하기로 하였고, 취지에 동의하는 많은 단체에서도 참여 의지를 밝혔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석을 호소했다.
4대강 생명살림 불교연대, 진알시(진실을 알리는 시민) 등은 <건江한 장터>로 명명된 바자회를 일요일인 오는 29일 정오부터 조계사 앞마당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바자회에서 모인 기금을 4대강사업 반대 전단지, 홍보물, 지하철 광고 등 홍보전에 사용하고 4대강반대 메시지를 담은 물품을 제작해 전국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각계에서 기증 받은 옷, 가방, 신발, 화장품, 도서&음반, 음식(떡볶이, 파전, 솜사탕, 슬러시 등) 등의 판매와 함께 김두관 경남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최문순 민주당 의원, 강기갑 민노당 의원,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영화배우 문성근 등과 저녁식사를 함께 할 자리도 마련된다.
이날 장터에는 한명숙 전 총리는 인도를 방문했을 때 구입한 숄, 최문순 의원의 상패, 유시민 전 장관의 사인모자, 안희정 충남지사의 만년필까지 다양한 명사의 애장품이 나올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 명상사(주지 동암스님)에서는 족자와 반야심경, 돌 촛대를 상품과 애장품으로 내놓았고, 인문사회과학출판인협의회(인사회) 소속 출판사들이 4대강과 자연, 생명에 관한 책들을 기증했다.
주최측은 "<PD수첩>에서 보여준 것처럼, 4대강 사업은 홍수 방지와는 전혀 무관한 대운하 건설을 위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며 "삼국 여성 카페, 소울드레서, 쌍화차코코아, 화장~발은 문수스님의 유지를 이어받아 4대강 사업 반대에 참여하고자 논의 끝에 ‘굳센 의지로 4대강 사업을 반대하고 건강한 우리 강을 되찾기 위한 장터’를 개최하기로 하였고, 취지에 동의하는 많은 단체에서도 참여 의지를 밝혔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석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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